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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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만족

절반의만족 (월척지식 - 찌공방)
절반의만족 (월척지식 - 찌공방)
절반의만족 (월척지식 - 찌공방)
열심히 만들었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많이 만들어 보는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손재주가 없어서 만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안될줄 알면서도 이번에 하면 잘 될것 같은 생각에 만들어 보게 되네요. 결론은 않되는구나! 그리고 선긋기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생략 했습니다. 그래도 이것으로 낚시를 하러 갈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누가 물어보면 그래도 찌라고 말해보렴니다. 휀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분명히 찌입니다. 나는 우기기 대장입니다.ㅋㅋㅋㅋ

찌올림이 좋을거 같네요.
선긋기는 손으로 작업하기 힘듭니다.
핸드드릴에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잘 보고 갑니다.
멋지기만한데요^^
선긋기?? 그까짓거 좀 삐뚤면 어때요
손으로 그리는데 삐뚤어지는게 당연하죠
그거 똑바로 그린다고 찌의 성능이 더 좋은건 아니겠죠
파키라나무 깍기도 힘들텐데 여러개를 같은모양으로 만든다는거 그것도 상당히 어려운거에요
물론 찌 가공기가있음 뭐 편하게 깍기도하고 선긋기도하고 쉽게 하겠지만~
글구 찌는 어신의 전달을 표현해주는거고 물에 잘뜨고 방수만 잘되면 그이상은 아무것도 없다고
싸이코스는 생각합니다^^*
내가 만든 수제찌가 좀 엉성하긴해도 그래도 그 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찌를 만들때 들어가는 정성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귀한재료인데요. 저렇게 무뉘 들어가 있는 파키라는...

부럽읍니다.

자꾸하다보면 선긋기도 욕심이 나고

무뉘도 넣어 보고 싶어지고

몸통모양도 다르게 만들어 보고 싶어지고

뭐...그냥 저절로 늘게 됩니다.

그땐 중증 환자가 되어 있으실겁니다^^
요거로 낚시가서 붕어 얼굴보세요..

그럼 기쁨이 두배입니다..

저도 몸통을 손으로만 만들다보니 진원도 안맞지만 찌는 잘 올리더라구요..

월이하세요~~
ㅎㅎㅎ선긋기 그까이꺼 선반있음 되고요 그림 그까이꺼 잘그리는 사람한테 부탁하면 되고요 찌는 켐퍼스가 이닙니다 지금 보여주시는 자연 그대로에 인간미가 담긴것이 수제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보기만 좋습니다 ㅎㅎㅎㅎ
참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선만 그었어도 훨씬 완성도 높은 마감이 됬을텐데......

열정이 부럽습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찌를 보고도 힘을 주시네요.
ㅎㅎ

원래여기는 이런분위기가 이루어져야 정상이죠.

잘만들든 못만들든

직접 자작을 해본다는게 의미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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