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님의 샛별찌를 모델삼아 다루마형태의 떡밥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몸통재질: 발사
총 길 이 : 50cm
찌 톱 : 27cm
몸 통 : 10cm(최대두께1.8cm)
찌다리 : 13cm
무 게 : 약2g
부 력 : 약3.9g
칠은 5초본드를 얇게 발라 사포질하여
방수및 발사의 약함을 보강했으며
색상과 상도 광택은
수성의 아크릴 물감과 보조재만을 사용하였습니다.
다루마형태의 찌는 부력중심이 중앙에 가까워야 한다는데
약간 아래쪽으로 치우쳐버렸습니다.
(3m미니캐미와 유동찌고무까지 꽂은 상태에서의 무게중심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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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자주 갈 기회가 없고 장마라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만든 떡밥찌를 저번처럼 문제를 내서 회원님께 선물하고자 합니다.
(물론 선착순 정답을 맞추시는 한분에게 드리구요.
여러번 답을 쓰시는분들이 혹 계실까바
로그인 해서 올리시는 분들만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정답을 맞추시는 회원님은 연락후 택배등의 방법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문제 나갑니다 ㅎ
문제: 정리가 결혼전 집사람과 첫키스한 장소는 다음중 어디일까요?
1)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시절 탕비실
2) 대백프라자 맞은편 신천공터의 벤취
3) 늦은 밤 냉천자연랜드 주차장의 차안
4) 정리가 살던 집 방안
정답은 정리만이 알고 있겠죠?
자 이제 맞춰 주세요^^
***기능 모양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주실 분만 환영 ㅎㅎ***
정리(靜里)의 찌만들기 삼매경(12)-떡밥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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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있는 정리님의 캐릭터로 미루어 짐작하면..
탕비실이나 벤취같은 대담함을 요구하는 장소는 아닐것 같구요..
(젊은 그때는 그랬을까???)
그렇다고 살던 집까지 유인할 수 있을만큼 치밀하고 기획적인 캐릭터는 더더욱 아니니까..(목숨 겁니다)
만만한게 차 안이 아니었을까요??ㅎㅎ
근데 그당시엔 차가 없었을텐데?? 에이 모르겠다
저한테도 주나요???....
한동안 뵙지 못했는데...
그사이에 예쁜찌를 만들었네요.
저도 정답을 말해야지 ㅋㅋㅋㅋ
"4번"
맞죠?.. 빨리 주세요.ㅎㅎㅎㅎ
찌만들기 고수신 아카시아님도 쫌 ㅎㅎ
다행히 아카시아님의 답은 정답이 아닙니다.
나머지 두 분이 답글을 다는데로 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부컴퓨터에서 화면이 안보인다 그러셔서
음악태그때문인 듯 해서 지웠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이였는데...
커피맨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ㅎ 근데 어쪄죠 2번은 저위에 하늘사랑님이 먼저 답을 하셨는데.ㅎㅎ 3번답을 주신 분이 없습니다요... 나머지 하나 남은 3번을 지목해주시는분이
계시는데로 바로 정답 발표에 들어 갑니다 ^^
우선 생일 축하 드립니다.
3번 할려고 했는데 먼저 코멘트를
달아 버렸네요.
답 나올때 까정 기둘려야 되는거 아닌가요...ㅋㅋ
네군데다 정리가 키스한 곳은 맞습니다^^
그중 한군데는 솔직하게 집사람과 한곳은 아니구요ㅋ
(다음번에 나갈 문제이기도 합니다 잘 기억해 두세요 ㅎㅎㅎㅎ)
교제을 시작한 후 첫키스를 나누고 일주일만에 집사람이
제게 청혼을 하더군요.(첫키스를 나눈 사람과 결혼하기로 결심했었다나 ㅡ,ㅡ)
집사람의 로맨틱한 결심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장소는 바로 탕비실이였습니다;;
아직까지 그얘길 종종합니다. 그때는 너무 순진해서 속았다고ㅠㅠ
효천님이 정답을 맞추셨습니다^^
제 꼬리글을 확인 하시는 데로
메일로 택배를 받으실수 있는 주소와 본명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한메일: skye65@hanmail.net )
확인하는데로 데스크를 통해서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거기서 보내면 싸거든요^^)
사진과 실제 모양이 차이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시구요.
찌몸통 칠이 수성으로만 마무리 한거라 잦은 사용에
내구력이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물에 칠이 녹지는 않습니다 ㅎ
혹 칠이 벗겨진다면 5초본드나 간단히 방수시킬수있는 것으로
수리해 주심 될듯합니다.
낭만조사님 혹 3번이 답인줄 아시고 ㅎㅎㅎ
전 3번이 정답이라 한적은 없는데;; 지송합니다.
하늘사랑님 아카시아님 커피맨님 이글님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얘기두 안하구 난 정답 알고있었는데 ㅜㅜ
아깝다. 내가 형수님이랑 정리님이랑 거기서 키쑤할때 옆벤취에서
키쓰했었는데....ㅡㅡ
이런 행운이 제게 오다니,,,,ㅎㅎ
메일 보냈습니다.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효천님.. 메일 잘 받았습니다.
작품이라 말씀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받아 보시고 실망하시지나 않을 지^^
오늘이 7월 29일입니다.
오늘 오후에 데스크를 통해 발송 예정입니다
아마 내일 오후면 받아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잘 받아 보았습니다.
실망이라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인데 고이고이 잘 쓰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인연이 닿으면 물가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