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님의 몸통깍기에 필받아 오늘 실행에 옮겨 보았습니다.
결론은 실패 제목과 같습니다.
칼날을 살짝 아주살짝 세우면 사진과 같이 푹파이고 맙니다.
여기서 조하님 "몸통깍이편" 처음부터 다시 정독후 재도전 또 실패....
조하님 제가 알수없는 부분이 "컷터칼을 당기지말고 밀면서" 라는부분이 칼날부분을 밀면서 했는데 시작과 동시이 이렇게 푹파입니다.
조하님의 내공을 한번에 따라할 수 는 없지만 흉내라도 내야 좋은자료 올려주시는
고마움에 보답이 되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염치불구하고 처음 시도 하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문제를 같고 있지 않을까 하고
공유차원에서 질문 드립니다.
혹여 조하님께서 문제가 되신다면 글삭제 하겠습니다.
좋은자료 올려주심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봐서는 드릴이 충전드릴로 보입니다.
나무재질은 발사목?
일단드릴은 전기드릴이여야 합니다.
충전드릴은 속도가 나오지도 않고 드릴척 센터가 대부분 맞지않아
드릴척 자체가 꿀렁임이 많읍니다.
속도조절과 정,역회전이 가능한 전기드릴이여야 합니다.
그리고 발사목은 당겨서 깍아도 잘깍입니다.
나무가 연하기 때문이죠.
제경험상 오동목,스기목은 필히 밀면서 깍아야 합니다.
위 실패의 원인은??
첫번째 ... 충전드릴이 꿀렁거림이 심하며 고속회전이 되지 않았다.
두번째 ... 몸통을 관통한 철심이 편심이 심했을수가 있다.
세번째 ... 컷터칼 각도를 너무많이세워 찍히면서 파였다.
네번째 ... 드릴 속도는 느린데 한번에 많은두께를 깍아내려다 칼날이 튕기면서 나무가 파였다.
해당되는게 많죠^^.
미안해 하실필요는 없읍니다.
오히려 제가 위험한작업을 사전 연습도 없이 해보라고
글을 올렸으니 저의 실수가 큽니다.
도오너 님과 통화 한번 하고 싶네요.
연락한번 주세요.
에러이유에대해 공감하는바이고요~ 일단 급하게진행하시려하면 실패확률높습니다
가공재료에대해 간보기과정(최대한천천히칼날을)이필요합니다
드릴진동을최대한잡아주는센스(예를들자면 탁자같은데다 테이프로칭칭^^)
이상 각종재료로 자작을했던1인으로서 한마디거듭니다
꼭 성공하시어 대물하소서~~^^
조하님의 글을 정독하시다 보면
금방 찌가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만들어보면 쉽지가 않죠.
왜 그런가 .
마음의 조급함 때문입니다.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도전을 해보세요.
문제 : - 전동드릴 이부분이 제일의심이 갔던 부분입니다.
- 그리고 제일 큰문제 조급함 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