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찌를 만들기시작한지 10일정도 지난것같읍니다
작업공정마다 들어가는시간을 계산하니 10여개만드는데
15일~20일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아직 몸통칠과 찌톱칠하기가 남았으니 70%정도 진행된것 같읍니다.
오늘은 금분으로 화장하는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열공^^.
오일스테인 무뉘작업이 끝났으니 금분칠로 한껏 멋을 내야하겠죠^^
오일스테인만 몸통에 있으면 뭔가 허전하기에
몸통 아래위에 먹물로 바닥을하고 두개씩 금분으로 선을 넣을겁니다.
띠가 들어갈자리에 몸통상하 간격을 맞추어 유성펜으로 표시를합니다.
작게 표시만하면 드릴을 돌릴때 스테인무뉘때문에 햇갈려 보이질않읍니다.
드릴에물려 표시한자리를 확인후 몸통전체에 원을그려줍니다.
드릴이 돌아가도 잘보이죠^^
이제 표시한부분에 먹물을 발라야 하기때문에 표시한부분은 지워내야합니다.
락카신나를 화장지에묻혀서.........
몸통을 드릴에물려 회전후 락카신나를 묻힌 화장지로 표시한부분만 닦아냅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 정교한 작업입니다.
닦을때 손이 떨면 표시부분이상 오버되어닦이므로 숨을참고 ......ㅋㅔㄱ !!
에나멜과 소부신나는 깨끗하게 닦이지 않읍니다.
락카신나이상인 강성신나만이 흔적없이 깨끗하게 닦입니다.
단면이 칼로자른듯 깨끗해야 보기가 좋은데
신나로 닦으면 요렇게 스테인끝부분이 신나에 녹으면서 닦이기때문에
칼로 자른것처럼 되질않읍니다.
1500번 사포로 갈아내는방법도 있는데 이방법은 사포에 갈린부분이
미세하게 턱이지고 스테인자욱이 남아 이방법을 올리게 되었네요.
뭐.....사진상 보이는정도만해도 스테인과 먹물의 경계선이
거의 표시가 나지않읍니다.
모두닦아내었읍니다.
몸통부분에 화장을하는방법이 두가지가 있읍니다.
우선 먹물을바르고 그위에 금분으로 선을긋는방법과
반대로 금분을 바닥에 먼저칠하고 그위에 선긋기한것처럼
먹물을 올리는방법이 있는데 우선 먹물위에 선긋기부터
올립니다.
준비물- 먹물,선긋기붓,종이컵
종이컵에 먹물을 붓에묻히기싶게 소량을부어놓고
몸통을 드릴에물려 역회전후 스테인을닦아낸 빈자리에다
선긋기붓을이용해 최대한 경계선이 표시나지않게 발라줍니다.
솜말이 부분도 모두같이 칠해줍니다.
경계선이 거의 표시없이 잘칠해졌읍니다.
몸통과 솜말이부분 모두칠한사진입니다.
금분작업은 용량때문에 다음편으로 이동합니다
그냥가지않고 흔적남기기 알쥬^^.
조하의 옥올림찌 만들기 4-1편 (금분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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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멋져요.
조하님,,,,
수고하셨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찌 만드시는 분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추천 누룰수만 있다면 만방이라도 누르고 싶네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향후 따라하기 교본이 될성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