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 출조를 갔었습니다.
기존 맞춰놓은 채비는 낮에 하던 채비로 빨간 주간용 케미에 조금 민감한 맞춤이었습니다.
지난 출조는 해떨어지고 시작하게 되어 곧바로 방울형 3mm 케이를 꺾고 시작을 했는데,
채비가 너무 무거운 것입니다. 그래서 껴있던 O링을 빼고도 추를 더 깎아내고 나서야
채비가 맞았습니다. (바닥채비입니다.)
그렇게 밤낚시를 하고나서, 아침이 되어 다시 주간용 빨간 3mm 케미를 끼워넣었더니
찌가 둥둥 떠다닙니다.
다시 오링 2개를 끼워넣고 추를 손보고 해서야 채비가 맞더군요.
사실, 주간용 빨간 케미와 야간 3mm 방울케미간 무게 차이가 이렇게나 나는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야간 케미와 주간 케미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달때마다 찌 맞춤을 다시 하시는지요?
주간 빨간 3mm 막대케미와 야간 방울 3mm 케미의 부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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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에는 야간 3mm 방울 케미도 제조 회사 마다 부력 차이 나므로
동일 회사 동일 제품을 구매 하셔서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제 같은 경우는 야간 3mm방울 케미 (아가미) 제품을 기준으로 주간 막대 케미를
맞추어서 사용 하시면 전혀 문제가 되지를 않습니다.
야간 케미의 경우도 제품 제조 회사 마다 부력 차이가 나더군요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즉 밤낚시에는 일자형 미니3m로 해 보세요.
저도 그럴게 합니다.
주간 케미는 막대캐미로 했다면 야간도 막대케미로 사용하시면 큰 차이는없습니다
무게가 거의 맞을겁니다
물론 생산한 업체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듯 합니다
제 경우 찌맞춤시 야간에 사용할 캐미부터 끼우고 마춘다음 야간캐미를빼고
그자리에 주간용캐미를 끼워서마춤니다
이때 주간 캐미를 조금씩 잘라가면서 야간캐미와 동일하게 되도록 합니다
시중에 밤용캐미보다 무거운 주간 캐미가 있을거에요
주간캐미를 조금씩 잘라쓰는것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감사~~
다쓴 케미는 매직으로 도색을 해서 주간케미로 사용 합니다
도색이 벗겨지면 부담없이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돈보다 심심풀이로 색칠하는 재미도 있고 부력차 극복도 하고.
그런데 예민한 찌마춤을 원하시면
어차피 주야간 부력차 나지 않나요?
그만큼 일반케미 보다 무겁다는 애기져..
3mm 케미를 형광 페인트로 칠해서 사용하면
더욱 선명 합니다
흰색 도색후 칠 하셔야 합니다
칠를 한다기 보다는 걍 담그면 되져..
제 가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