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센딩실라 3회
물사포
락카3회
물사포
락카 2회
물사포
우레탄 바니쉬 2회 물사포
우레탄 바니쉬로 마감
하는데요....
이렇게 할 경우 문제 점이 있나요???
락카는 담금질 해서 3일~4일정도 말렸는데
손톱으로 누를때 쉽게 자국이 나고 약간의 압력에도 잘 깨지지만 도장이 매우 두껍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락카를 먼저 올리고 우레탄 바니싀가 광택하고 땟갈이 이뿌고 강도도 매우 좋은 편인것 같아서
락카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올려서 칠 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있을까요?????
아님
처음부터 센딩실라 이후에 바로 우레탄1액형이나 2액형으로 갈까요???
근데, 도료상회가서 우레탄 1액형, 2액형 달라고 하면 주는가요??
요즘 찌 만드는 재미로 낚수가 게을러 져서 큰일 입니다..ㅋ
지금 방법에서 잘못된점이 있다면....수정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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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는 비추이고 센딩실러2회 후에 사포로 몸통이 드러날때까지 깨끗하게 밀어 내시고 바로 일액형이나 2액형 올리시길~
아니면 단일품으로 케슈를 올리셔도 됩니다. 에폭시도 괜찬코요.
도료상회 가시면 님께서 원하는 것을 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도료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은 사실때에 물어 보시면 잘 알려 주실 겁니다.
그리고 도장을 올리실때에 (담금질) 바로 2회를 올리시고 꺼꾸로 1회 올리시면 됩니다.
중간에 물사포질은 (궂이 물사포질을 안하고 그냥 건사포질 해도 무방 합니다)
3회에 한번씩 살짜기 해주시면 될것입니다.(몸통에 기스를 낸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물사포질은 처음에 할때에 방수가 덜된 상태라면 찌에 물이 스며 들수 있으므로 권장 사항은 아니라 봅니다.
마지막 광택을 말씀 하셨는데 우레탄바니쉬 궂이 안하셔도 됩니다. 바니쉬는 태양빛에 약함.
그냥 처음 하셨던 도료로 끝내시면 가장 무난합니다.
참고로 밑에 글에 락카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하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자세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료의 종류는 유성도료, 합성수지도료, 섬유소계 도료, 수성도료, 특수도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도료를 종류로 구분하면 락카는 섬유소계 도료이고 바니쉬(니스)는 유성도료입니다.
그런데 우레탄 바니쉬는 유성도료인 바니쉬를 합성수지 도료로 새롭게 만든 것입니다.
각 종류별로 서로 섞이지 않는 특성이 있는 도료이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용제의 선택과 합성수지 도료의 용제 사용에 따라 서로 맞지 않는 도료도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락카와 바니쉬는 서로 잘 섞이지 않는 성분으로 사용상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락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습니다.
락카는 니트로셀롤로오스를 주성분으로하는 도료로서, '니트로셀롤로오스 도료'라고도 하며, 섬유소 도료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료입니다. 락커의 주요 성분이 니트로셀롤로오스란 뜻은 락커의 조성에 니트로셀롤로오스가 양적으로 대부분을
찾지하고 있을 분만 아니라 락카의 특성이 주로 니트로셀롤로오스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락카는 도막의 부착력, 가요성(일반적으로 탄성과 부착력이 크고 작음은 가요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 광택 등을 좋게 하기 위해서 니트로셀롤로오스 이외에 약간 많은 수지나 가소제를 배합하고 있습니다.
니트로셀롤로오스 수지 가소제를 배합하여 용제에 용해한 것이 투명락카이고, 여기에 안료를 혼합하여 유색 불투명으로 만든 것이 락커 에나멜(lacquer enamel)입니다.
락카는 일반적으로 용제의 휘발만으로 건조하는 휘발성 도료로 결점은 도막이 얇고 부착성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는 찌의 몸통에 잘 부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락카 도료를 사용할 경우 물에 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찌에 사용하기에는 그리 좋은 도료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락카의 특성상 여러번 도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찌가 무거워지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락카는 이전에 많이 사용한 도료이지만 요즘은 튼튼하고 좋은 도료가 많이 나와 많이 사용하지 않는 도료입니다.
[손톱으로 누를때 쉽게 자국이 나고 약간의 압력에도 잘 깨지지만 도장이 매우 두껍게 되더라구요] 이 같은 현상은
바로 락카의 특성인 부착력이 약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