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2번 3번 순으로.. 몸통이랑. 찌톱이랑 순접하고 사포질하고.이제
.. 2번째 샌딩신라.칠했습니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에..저 또한 기쁩니다.
샌딩 2번 칠하고 마른모습입니다. 1000방으로 사포질하고 샌딩신라한번더 칠할생각입니다.
이거 한다음에 우레탄 비니쉬 하면 되죠? 담금질 안하고 붓으로 칠해도 되겠죠?
붓이 더 편할거 같은데요
우레탄 비니쉬 한번 칠하고 12시간건조 시키고 마른다음 까칠한 부분있으면 사포로 한번 긁어주고.
요과정을 7-8번 하면 되는거죠?
그 다음 오일스테인(-마호가니색샀습니다) 바르는거죠? 이건 몇회정도 바르나요?
그다음 전사지 붙이고. ..
한번더 우레탄도료 해주면 되는거죠>?
찌만드는게.. 손이 정말 많이 가긴하는데.. 할수록.. 애착이 참 많이 가네요.
예전엔 잘 몰랐는데 요즘엔. 판매되는 찌나 가지고 있는 찌를 보면서 마무리 부분이나.
이런저런거 보는게.. 좀더 신기하고 관심가게 지켜보게 되네요.
그다음에 전사지 붙이나요? . 전사지 붙이나요?
.
아참. 그리구요. 찌톱이 부러진것이 있는데 이거 재활용할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검색해봤는데..끝을 칼로 살살긁어서.. 찌톱을 다시 넣어 순접하라는데..
순접하고 그다음엔..순섭된부분에 샌딩이나. 우레탄 다시 발라야 하나요?
아참. 그리구요. 찌톱이 부러진것이 있는데 이거 재활용할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검색해봤는데..끝을 칼로 살살긁어서.. 찌톱을 다시 넣어 순접하라는데..
순접하고 그다음엔..순섭된부분에 샌딩이나. 우레탄 다시 발라야 하나요?
그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질문을 하셨네요
1. 샌딩 2번 칠하고 마른모습입니다. 1000방으로 사포질하고 샌딩신라한번더 칠할생각입니다.
=> 샌딩실라는 무거운 도료입니다. 너무 많은 횟수를 칠하시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될 듯합니다.
스기는 샌딩실라를 칠하지 않거나 한번 정도, 발사목은 2회정도만 하셔도 되실듯
2. 이거 한다음에 우레탄 비니쉬 하면 되죠? 담금질 안하고 붓으로 칠해도 되겠죠?
=> 붓으로 칠하시든지 담금질하시든 상관은 없습니다. 주로 담금칠을 많이 하시는데 샌딩에 따른 가는 홈을 메워주기위해
고수분들은 붓을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대량으로 제작하는 데는 담금질을 하시고요
3. 우레탄 비니쉬 한번 칠하고 12시간건조 시키고 마른다음 까칠한 부분있으면 사포로 한번 긁어주고. 요과정을 7-8번 하면 되는
거죠?
=> 우레탄 바니쉬 12시간건조는 부족합니다. 보통 24시간이상을 그늘에서 건조시키나 지금은 겨울철이니 만큼 그이상 건조시
켜야 합니다. 12시간 건조는 겉보기는 건조한거 같으나 완전히 건조된 상태가 아닐겁니다. 확인 하실려면 따뜻한 곳에 적
응을 시킨후 만져보는 좀 녹은 느낌이 든다거나 사포질을 해보면 때가 밀리는것처럼 말리지 않고 곱게 갈려져야 합니다.
마치 고운분처럼요. 그리고 샌딩실라 2~3회후 우레탄바니쉬 7~8회는 많습니다 4~5회만 하셔도 충분 하실듯
4. 그 다음 오일스테인(-마호가니색샀습니다) 바르는거죠? 이건 몇회정도 바르나요?
=> 오일스테인은 샌딩실라후 바로 바르세요, 샌딩실라=>우레탄 바니쉬=>오일스테인=>우레탄바니쉬는 아마 트러블 생길겁
니다. 예를 들면) 샌딩실라 2회 =>오일스테인=>우레탄바니쉬(4~5회)이렇게 하세요
오일스테인은 몇회씩 바르는게 아닙니다. 그냥 묽게 해서 칠하세요 똑같은 색감이 나도록 하지 마시고 좀 진하게칠해진곳
도 있고 좀 엷게 칠해진곳도 있구요 이렇게 하시면 마감칠후에 도면 자연미도 있구 한층 이뻐요
참고로 오일스테인은 목재방부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목재에 하도로 칠하면 나무결에 스며들어 방부제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찌에는 샌딩실라가 하도로 쓰여짐으로 오일스테인은 색을 표현하는 정도 목적밖에는 없습니다.
샌딩실라=>오일스테인=>우레탄바니쉬이니 직접적으로 오일스테인이 몸통소재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겁니다.
5. 그다음 전사지 붙이고. ... 한번더 우레탄도료 해주면 되는거죠>?
=> 전사지는 마지막 칠하기 2회정도전에 사포질을 깨끗이 하고 전사지 붙이세요. 다음에 마감칠 2회정도 하시고요
6. 아참. 그리구요. 찌톱이 부러진것이 있는데 이거 재활용할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검색해봤는데..끝을 칼로 살살긁어서.. 찌
톱을 다시 넣어 순접하라는데.. 순접하고 그다음엔..순섭된부분에 샌딩이나. 우레탄 다시 발라야 하나요
=> 재활용할수 있습니다만 섬세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부러진 쪽 몸통을 잘드는 칼로 부러진쪽 몸통을 5mm정도 자르세요
이때 부러진 찌톱(또는 찌다리)은 잘리지 않도록 하시고요.
그러신 후 주전자 같은데 물을 끓이면서 김을 쉬어 주시고 좀 따듯해지면서 수분이 생기면
롤로우즈 같은 집게로 남아있는 찌톱을 당기면 빠질겁니다.
그런 다음 새찌톱을 꽂고 몸통을 좀 다듬으시거나 솜이나 휴지로 좀 성형해 주세요
손댄 부위만 샌딩실라를 2~3회정도(보통보다 1~회더 많이) 칠해주시고 사포질은 찌몸통 전체를 다같이 하세요
이제 원하는 색의 오일스테인으로 칠하세요. 다음에 찌몸통 전체를 우레탄등으로 마감2~3회정도 하시면 됩니다.
7. 샌딩실러로 초벌칠한후 방수칠로 우레탄바니쉬를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락카샌딩실러와 우레탄바니쉬는 융착이 안
되어 칠이 벗겨진다네요~ 맞나요?
=> 샌딩실러=> 우레탄 바니쉬칠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공이 화공계열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설명은 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제가 십여년이상을 그렇게 만들어 쓰고 잇습니다.
우레탄바니쉬는 제가 많이 즐겨 씁니다.
구하기도 수월하고 한철내 사용하던찌를 겨울에 얇은 사포로 갈아내고 덧칠하기도 용이하구해서요
참고로 저는
샌딩실라(스기 1회, 오동 1~2회, 발사 2회) =>오일스테인=>우레탄바니쉬(3회)=>전사지=>우레탄바니쉬(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단 칠과 칠사이에 건조기간은 충분히 줍니다. 800~1000번 사포질을 했을때 분가루처럼 갈려 나올때 까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릴게 있네요
좀 귀찮으시더라도 찌다리와 찌톱연결부위는 매끄럽게 처리하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찌의 품격입니다.
위에 있는 스기찌의 솜말이가 너무 두껍네여 마니마니 갈아내셔야 할듯(순접이 완전히 마르지 전에 칼로 대충 형태를 다듬으시고 완전히 마르면 조금만 사포질을 하셔도 위에 처럼은 안되었을덴데요)
이상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가 지멋대로 만드는 찌방법입니다.
고수님들 보시고 맘대로 웃으시데 밑에다 꾸중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너무 친절하시고 자세하십니다. (--)(__)
한가지만 더 여쭙께요~~ 제가 벌써.. 샌딩신라 3회후. 우레탄 바니쉬를 1번 발랐는데.. 이거 마르고. 오일스테인 바르고.
다시 우레탄바니쉬 발라도 될까요?
다시 우레탄바니쉬 발라도 될까요?
답변입니다..
샌딩신라 + 우레탄 바니쉬 + 오일스테인 +우레탄바니쉬
이렇게 바르시면 안됩니다..오일스테인 +우레탄바니쉬에서 트러블 생길수도 잇습니다.
샌딩신라 + 오일스테인 +우레탄바니쉬 이렇게 하세요
아직은 샌딩실라후 1번밖에 우레탄바니쉬를 바르지 않았으니 좀 굵은 400번정도의 사포로(또는 잘 드는 칼로 조심해서)
조금만 힘들이시면 우레탄바니쉬를 갈아낼수 있으니 먼저 갈아내세요(샌딩실라도 조금 갈려나와도 되구요)
그런 다음에 오일스테인하세요 다음에 우레탄바니쉬 칠하시고요
오일스테인은 몇번씩 칠하지 마시고 한번칠하시는데 칠한자리에 덧칠하셔도 되요
그러면 칠이 전체적으로 깔끔하지 않고 얼룩덜룩할거예요
이상태에서 우레탄바니쉬를 칠하시면 색감이 좋아요 일부러 무늬를 만든것 처럼요..
즐작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