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님들 초보조사 예은아빠입니다.
찌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제가 몇일전 회사근처에서 솔방울을 주웠습니다.병인건지 이게 찌몸통같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시험삼아 송곳으로 대충 센터잡고 관통시켜 표면엔 순간접착제 바르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몇회 반복
집에 안쓰는찌 부셔서 찌탑확보 부러진 초릿대로 찌다리확보 솔방울속에 모나미볼펜 잉크튜브? 그거 잘라서 박고 거기양쪽에 찌탑과 찌다리 삽입
다시 순접질했더니 이런모습입니다.제가 만든거라 허접 그 자체입니다만 찌 만들줄 아시는분들이면 가능할것도 같은대
찌몸통 재료로 솔방울 적당한 싸이즈(균형과 센터 잘 잡힌 잘빠진 솔방울)어떨까요?별로일가요?
초보의 입장입니다.헛소리라도 낚시에 대한 열정이니 이해해 주세요 ㅠㅡ
찌 몸통재료로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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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으로 활용하면 멋져보일것같습니다
사용가능하지 않을까요. 너무 고부력일려나??
솔방울 기발한 발상에 추천드립니다..
사진에 솔방울은 관상용으로 좀 크고 이쁜놈으로로 햇고 무게는 모르겠습니다.저거보다 약간 못생기고 작은게 7g나가네요.이걸 삶아서 속을 파고 실사용찌를 만들까 고민중입니다.ㅎㅎ참고로 향기도 은은한게 좋습니다.(송진냄새같네요)
더 작고 무게중심 잘 빠진 녀석 주우면 좋겠는대...아주 작은것은 몇개있는대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기발한 발상 같습니다`~
부력이 너무 크면 장찌를만드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