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작찌에 관심이 생격서 여기저기 많이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ㅎ
1주일 넘게 여기저기 봐도 방법들이 넘 많고 잘 모르겠네요.
그러다 월척 고수님들의 찌 제작내용중에 에폭시 이야기가 많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에폭시3회에 물사포3회 건사포1회입니다 먹으로 간단하게 치장""
위의 내용이 샌딩신라도 안쓰고 첨부터 에폭시사용하고 마무리도 에펙시만 했다는 말씀인가요?
허접하지만 몰라도 넘 몰라서...
혹여 가정에서 쉽게 찌제작하는 방법있으면 상세하게 알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찌 방수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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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센타 잡고 몸통에 순접으로
골고루 2회에걸쳐 도포하고
잘 말려 매끈하게 사포질한후 이액형우레탄이나
주사기형 이액실리콘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말린후 상태를보고
사포질이나 1회 더 칠해주고 마무리합니다.
방수에지장을주지는않읍니다.
하지만 숨막이작업을하는이유는 칠이 깨어지거나 금이갔을경우를
대비해 해주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에폭시는 주제와 경화제로이루어진 칠로서 원래의용도는 본드입니다.
하지만 찌의 칠로서 부족함이없기에 많이애용하는것입니다.
보통 에폭시칠은 2회정도면 충분하나 칠이건조되고난후 깨알같은딱지가
표면에 생겨서 외관상 완성도가떨어지기에 마무리용칠로는 부족한면이 있읍니다.
물론 만드는손에 따라 깨끗하게 작업할수도 있읍니다.
외관을크게 따지지않고 기능에만충실한찌를 원하신다면 에폭시 얇게 2회면
방수는충분합니다.
찌는 가정에서 쉽게작업하기가 힘듭니다.
가장쉬운방법은 기성용몸통과 찌톱을구입하여 조립을한후 에폭시를올리면
제일빨리 그리고 편하게 빠른시일에 완성할수 있읍니다.
이곳공방에서 방법을 배우시려면 검색시에 여러명의 방법을 검색하시면
만드시는방법이 모두달라 했갈리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디자인을 만드시는분을선정해 그분의게시물만 검색하시거나
아니면 그분께 직접유선으로 배우시면됩니다.
모두 친절하게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에폭시3회에 물사포3회 건사포1회입니다 먹으로 간단하게 치장""
이글의뜻은 에폭시 1회나2회정도에 물사포후 먹으로 선긋기 그리고 마무리로 에폭시1회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심히공부하셔서 좋은찌만드세요^^
늘 마음으로만 나만의 찌를 만들고 싶었는데 두분의 말씀을 듣고 어느정도 방향을 잡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