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바닥올림낚시를 즐기는 웁쓰 인사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찌공방에서 작품감상(이뿌다~~~~~ +_+ 가꼬싶다~~~ +_+)을 하다가 문뜩 눈에 들어온게 있었습니다.
찌다리에다가 편납을 감아서 동일부력 여러개를 완성하신걸 봤습니다.
어제 잠들기전 문득 궁금증이 생겼겨 찌와 관련된 질문이라 여기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예를 들어 부력이 6g의 찌가 있습니다.(봉돌을 편납으로 이용할때...)
1. 2g을 편납에서 가감하고, 가감한 편납 2g을 찌다리에다 감아주면.. 찌부력이 4g(중부력)
2. 4g을 편남에서 가감하고, 가감한 편납 4g을 찌다리에다 감아주면.. 찌부력이 2g(저부력)
위와 같이 사용할 경우 고부력 찌하나로 중부력 저부력의 기능을 모두 나타낼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찌 부력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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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낚시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찌다리에 감긴 편납의 비율이 커질수록 자립형 찌의 움직임을 보입니다.
즉, 봉돌의 위치가 찌떨어진 지점에 상대적으로 가까이 안착 합니다.
입질의 양상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순부력을 생각해본 결론 입니다~^^
찌다리에 편납가,감으로 저부력 고부력
중부력 찌로 사용 하실수 있으나
예민한 낚시에서는 입질시 표현이
정직하게 나오지 않을듯 하구요
생미끼 낚시라면 큰 의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두 뭐 찌에 대해서 아는건
길다 장찌 짧다 대물찌 그리고 이쁘다
못낫다 정도 밖에 모르니 추가 문의는
사양합니다^^~
오늘 날씨는 왜케 더운지 안출하세요^~
납무게는 동일 할테니까요
단지 맨마지막봉돌에 대해 생선이 느끼는 이물감이 완화(?)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찌다리에 얼마만큼 감느냐에 따라 입질표현은 확실이 다름니다.
역쉬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것 자체가 찌의 입장에서는 이물질이 되는거겠지요?
이물질을 달고서야 제기능을 100% 발휘하기엔 무리가 있겠지요?
부력은 고, 중, 저로 나타낼 수는 있겠으나 중요한 입질 표현시 문제가 된다는 말씀들이시군요..
역쉬 편납 등을 이용해서 찌하나로 고, 중, 저 부력을 마음대로 조정해서는 실제 낚시에 사용하기엔 무리였네요..
여러분의 고견으로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집니다..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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