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찌를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찌를 만들때 샌딩 2회, 카슈 10회 담금칠했는디.....
4번 정도 사용했습니다.
근데 솜말이부분에 금분칠이 희미해져서 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밤낚시 후 아침에 찌를 보면 몸통색이 약간 허여믈건 것(불었을때 나는 색) 같은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거 물먹은 것이 맞을 까요?
이거 참...
찌 만드는 것도 이만저만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6-04 14:16:46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찌가 물을 먹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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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말이부분에 금분칠이 희미해져서 솜이 보이기 시작 했다면 칠사이로 물이 스며들수
있습니다
직접 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찌에 의심이 상당히 갑니다
샌딩 2회에 캬슈칠 10회를 하셨다면 전혀 무리가 없을거라고 사료됩니다만..
혹 농도가 너무묽게 디핑하신것이 아닌지요?
물을 먹었다면 벗겨 내고 다시 작업 하여야 하는데 벗기기도 만만찮을 겁니다
사포 120번이나 220번으로 갈아내신후 아니면 칼로 조심스럽게 벗겨내어
사포후 양지바른곳에 보름정도 충분히 건조후 캬슈 묽기를 조절하시어
다시 한번 시도해 보세요..캬슈희석제를 등유로 사용하셨다면 이틀에 한번씩 디핑하세요
혹 님께서 비오고 습도가 높은날 작업 하셨다면 찌 방수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둘 쨰 , = 희석제를 너무 많이 넣어서 카슈 농도가 묶어져버린 경우.
셋 째 , = 찌톱 하단부부터 충분히 칠을 하지 않아서 물을 빨아먹은것이 몸통으로 흡수되어 속에서 부터 배출되는 경우...
넸 째 , = 카슈는 습기와 먼지에 대단히 민감하여 , 쭉~쭉 빨아 들입니다..습기많은 지하실이나,비오는날 건조한 경우..
*띠 사랑님과 같네요.... 손톱으로 눌러 봐서 자국이 생기거나 ...살 짝 긁어 봐서 끈적하게 칠이 벗겨지면 도색 불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