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란

남들이 생각하시는 찌의 개념은 무엇일까? 어신을 전해주는 성능좋은 안테나..... 성능이란 무엇인가 . 소재 모양....글쎄요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고 부력이며 특히 변함이 없는 부력제라 생각합니다. 물론 모양세에 따라 미세한어신의 차이점은 있을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변함없는 부력이라 생각합니다. 물론소재도 중요 하지요 그러나 제이론은 100%방수, 방수란 물이스며들지못하게하는 메개체, 그것이 바로 도장이라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이있는 기술중에 기술이 도료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유료낚시터의 캐치탕, 슬럼프낚시.....좁은공간에 고기 가두어놓고 몆년간 낚았다가 또놓아주고 또낚았다가놓아주고 기구한 붕어의 운명이라는 비명아래 약아질때로 약아진 어신 그것을 잡으려고 좀더 애민한도구를 찾다보니 공작이니 갈대니, 발사니...... 바로낚시꾼들의 전쟁터가 아닐런지. pc무크, 무크, 솔리드,튜브,카본.......자연을 낚는다는 낚시꾼들의 슬로건아래 얼마나 그기교가 와 닿을런지. 옛낚시터에 사용하던 수수깡을 꺾어 그냥줄에 묶어 낚시하던시절......우리 낚시꾼들의 추억이며 마음의 재산인것 같습니다. 무얼 어떤소재로 어떤모양새가 찍는 입질이며 그냥빨려드는 입질이며 하기 앞서 그냥 우리들의 낭만을 낚고 자연을 낚는 낚시꾼들의 순수 마음 그대로 간직할수 있는 소도구가 찌가 아닐런지. 도박하는 유료낚시터의 뉴스를볼때 메어지는 우리들의 현실...... 유료터나 노지나 순수 낚시가 뿌리를 내리며 낚시 줄이 끊어져 도망 도갈수 있게 작은구멍이라도 만들어줄수 있는 마음이 또한 낚시가 아닐런지요 ....... 낚시터에서 벗을 사귈수있는 공간이 바로 우리낚시꾼들의 특권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