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주한주동안. 자작찌 만들어본다고....용쓰고있는 가을과전설입니다...
선반도없고...드릴도없고....전통드라이버을 빌려서한번 사용해봐는데 너무 흔들리고...오로지 손과칼 사포만으로 찌만들고있는. 원시인입니다...
냉정하게...장비 없이. 찌 만들수있을가요? 만들수는있겠지요.....하지만 선긋는거 한개도 쉽지않을거같요...몸통. 마물이 하면서 걱정이 ㅎㅎㅎㅎ
더운여름. 건강하시고......안출하세요.....
찌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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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고 삐뚤빼뚤찌 이지요 공방의 고수분들과는 견줄수는 없지만 직접만든 찌탑1.2m가 올라오는걸 보면
세상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요즘은 삐뚤빼뚤에서 화장을 한 찌를만들고픈 마음에 여러가지를 시도하고는 있지만 잘되질 않는군요.
찌만드는것이 쉽지는 않지만 한개한개 만들다 보면 꼭 마음에 드는 가을과전설님표 찌가 나올겁니다.
즐작하세요
참고 또 참고 그리고 또 참아가면서 작업하셔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데..^^ 왜 저는 실패는 성질의 근원일까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나만의 찌라 생각하세요..
손에 굳은살도 많이 잡협구요..힘들어도 완성되면 보람이 있더군요..
처음에는 전동드릴조 사용 하지 않았어요..
선긋기도 삐뚤이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힘내시고 완성작 기대할께요..
흘리실 땀방울이 눈에아른거립니다 ,
모양만이쁜 의미없는찌보다는 울퉁불퉁 못생겨도 본인의노력과땀이함께한
나만의찌가 훠얼 가차가있지안을까십네요,
그런의미로 저도 이제막 찌만들기에도전하는일인이구요,
부디 맘에드시는찌 성공하시길빕니다^^~~~~~.
확보를 해놨네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이제 고작 50% 정도의
완성도 이지만 아직 까지는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카슈랑 희석제와 찌 다리와 찌 탑을 구매 하여 도색 및 완성 자작 예정입니다..
만약!! 성공 한다면 아마도 기성품 사용은 안하게 될것 같네요..^^
처음으로 돼지 감자대 오무리기해서. 오늘 몸통한개는 모양은 완성되어 같고
또한개는. 내일이면. 몸통 사포질은 끝날거 같습니다.....솜막기.도색.등등...참. 많은 과정이. 남아있는거 같네요...
토요일. 몸통 작업한것. 한번 올려봐야겠어요.....
관심. 감사합니다...
동네 페인트점에서 뭔지도 모르는 니스란걸 사서 붓칠로 칠을 올려 사용했읍니다.
근데......
자꾸 만들다 보니까 선긋기가 눈에 들어오고 또그런찌를 자꾸 보다보니까
제가 만든찌는 너무 없어 보여 자꾸 싫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선긋기는 하고 싶고...그때부터 공부를 했죠^^.
카슈란것도 알게 되고 솔리드와 카본도 알게되고 .....
그때 생각하면 정말 찌만들기에 빠져 신나게 보낸 하루하루 였읍니다.
격어보신분들은 완성도가 높은 탄생의 순간의 성취감을 알고 계실겁니다.
그무엇과도 바꿀수가 없죠^^.
그리고 수제찌의 기준은 보는이마다 달라 저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만들려고 노력해 보았지만 요놈의 선긋기!!
저의 머리와 손재주로는 넘을수 없는 벽이었읍니다.
선긋기를 떠나서는 완성도 높은찌를 만들기가 어렵읍니다.
자기만족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최소한 드릴의 힘만을
빌리지 않고는 만족할수 없었읍니다.
가을님의 손은 기계힘을 빌리지 않고도 멋진찌를 만들수 있는
그런 손이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사용해보면 오히려 유명한 메이커 찌보다 더 좋던데요.
찌 만드는거 아주 쉽습니다.
제가쓸찌만 자작 하다보니 대량으로 만들지 않아서시간과 비용,그리고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즐작하고있읍니다.첨엔 좀 힘들지만 몇개 만들다 보면 컷트칼 하나면 어떤찌도 만들수 있어요.
자작찌만들어서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