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만들기에 도전 해보려는 입문자입니다.
30년 낚시에 노지때는 기성품 사서썼는데 이제는 손맛터를 자주가다보니
올리는 찌맛을 더 선호 하게 되어서 나만의 찌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처음에 공작발사접합찌 반제품을 구입해서 이액형 우레탄도료를 2:1:1로 5회 붓칠하고
선긋기가 손으로 잘 않되어서 금실로 위아래 감아주고
2:1:2로 묽게해서 1회 흘림칠 해주었습니다.
하고나니 사용해보니 그럭저럭 올리기는 하는데 너무 두껍게 된게 아닌가 싶어서
고수님들의 고견과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1. 우레탄칠의 횟수가 많았는지요.
2. 솜말이 부분에 먹칠대신 금실로 감아주면 자중부력에 영향이 있는지요(더 튼튼할것 같아서 했는데).
3. 금실 감을때 언제 감아줘야 되는지요?
찌만들기 입문한 초보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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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흘름칠도 잘하신것 같고요...금실같은경우 제가 많이 감아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자중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약한 부위 보강이 먼저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들고요 공작접합찌면 많이들 금실로 보강하시는것 같더군요...
차근차근 서두르지 않고 해보시면 멋진찌를 만들게 될것입니다...항상 즐작하세요^^ 그리고 사진도 올려 감상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찌의 몸통재료가 어떤것인가에 따라 찌의 칠자증에
대한 질문의 답을 해주실것 같습니다
실을감는경우는 보통 몸통이 무른 속대류 종류에 솜말이
부분 경계 파손 되지 말라고 감는경우가 많고요
아님 찌몸통이 부력이 어느정도 나오는찌를 이쁘게
디자인 할려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찌몸통이 너무
저부력찌에 실을감는다면 아무래도 자중이 많이
나가 찌의 기능이 저하될수가 있겠지요
또한 우레탄 계열이 흘림칠보다 붓으로 바르면
두께가좀 두텁게올라가 아무래도 예민한 찌를
만들려면 불리하겠죠 대물찌도 보통 3~4 번정도
보통 칠합니다 제가보기에 떠밥찌에 우레탄5 번 정도면
너무 많고요 그기에 인견사를 감았으니 자증이더
나갈꺼고 그래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찌올림이
시원하게 올리지 못하는 경우라고 생각 되네요
인견사감지 마시고 수성펜을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우레탄은 최대한 묽게 3번 정도만 하세요
우레탄 칠하기전 찌에는 숨구멍 눈메움 순접이나
샌딩실러 해주시고요
허접한 답변입니다만
고수님들께서 시원한 답변또 주실겁니다
입문 축하드립니다
몸통은 찌렌드에서 구입한 공작+발사접합찌로 5.2g정도 나가는 요렇게 생긴놈입니다.
전체 사진 한번 올려봐 주실래요
무게 중심만 대충맞으면 이상없을것 같습니다
붕어가 찌를 그렇게 올리는것 아닐까요
디자인도색만 잘하면 찌가 아주이쁠것 같습니다
5.2g정도 부력이면 위아래 마감 인견사 감아도 될까요? ....이쁠것 같아서요. ^^
그리고 인견사는 마지막 흘림 칠 전에 감으면 되나요?.^^
인견사 많이 감습니다 공작에 인견사가 어울린다고
할까요
그리고인견사 감으시고 그위에 순간접착제 살짝돌리시고
처음도료 칠할때부터 인견사를 입혀야 인견사로 인한
턱이 안생기겠죠
찌몸통에 순접2~3회 한다음 페이퍼질 하시고 그다음
인견사를 감고 그위에 마감칠까지 하시면 됩니다
흘림칠 전에는 절떼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왜냐믄요 마지막 흘림칠 하시면 도료막이 한번이니까 엷잖아요
낚시하다 찌가 몆번 땅이나 돌에 부딛히면 도막이 깨져
감은인견사가 보기흉하게 보일수있겠지요
조금 덧붙이자면!
1.공작5그람 몸통에
작업하신 우레탄 횟수는 많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중간 중간 사포질을 꼭해주시면서 칠을 올리시면 보다 얇은도막을 여러겹 올릴수 있는 장점이 있겠지요.
2.순부력이냐 강도냐...둘중 하나는 포기하셔야될
양면의 칼날입니다.
솜말이로도 충분한 내구성이 유지되지만
금사작업은 솜말이후 한번더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인견사가 머뭄고있는 순접무게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이후에도 인견사 경계부분에 턱을없에기 위해 칠을 도장해가며 연마작업을 해줘야 되기때문에 칠두께가 다소 두터워 집니다.
3.금사작업은 솜말이 하시고 라인이 깔끔하게다듬어 졌을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이후 순접으로 상하 인견사부분만 순접으로
2회또는 3회이상 칠하시고 갈아내기를 반복하면서
인견사부분의 턱을 다듬으시고.
우레탄 도료를 이용해서 도장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재도장시 사포질은 꼭 해주셔야.
얇은도막을 여러겹 형성 시킬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찌작업시 간과하시는 부분들이
찌톱의 두께 입니다.
떡밥찌의경우 통상1.2x0.5미리 70센치정도를
사용합니다만.
편대찌의경우 예민한 입질파악을 위해
0.9x0.4미리 70선치의 얇은 찌톱을 사용할때도
있습니다.
표면장력과 상부탑의 침력집중으로
둔한 입질표현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찌톱 선택에도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일한 채비라면
두꺼운찌톱보단 얇은찌톱이
짧은찌보단 긴찌톱이
입질에 예민하게 반응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늘 즐작하시고 다음엔 작품도 보여주세요!
찌올림은 좋았는데 마지막 뭔가가 아쉬워서 글올린겁니다.
처음 만들어본거라 밑음이 안갔다고나 하까요..ㅎㅎㅎ
손맛터에서 몸통 많이 보여주긴 했는데...뭔가 아쉬워서....
인견사 않감을껄 그랬나....
우레탄 너무 입혔나....
이런 의구심에 새로 하나 다시 만들어 보려고
선배님들 의견 듣고 싶었습니다.
작업반님, 띠 사랑님, 분골쇄신님의 조언에 고민이 조금더 구채화되내요. ㅜㅜ
이번에는 인견사 않하고 만들어서 뭐가 다른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2식 우레탄 2:1:1혼합 4회 붓질에 .
흘림 마감전 분칠 작업...
2:1:2혼합 흘림 마감 1회,
이러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