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입니다.
전 겨울마다 낚시가고 싶을때 찌 보수를 합니다.^^
주로 고부력찌를 몸통 깍고 저부력으로 만드는데요.
주로 생미끼찌를 보수했었는데.
올 겨울엔 떡밥찌를 4개 보수할게 생겼습니다.
몸통을 깍고 칠을 올릴때 찌다리에도 칠이 올라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떡밥찌 긴찌다리에 칠이 두껍게 되면 기능도 떨어지고 보기도 싫을것 같습니다.
몸통만 붓칠을 생각해봤는데 흘러 내릴것 같고요.
이를 해결할 방법이 딱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몸통칠은 순접 후 이액형우레탄으로 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찌보수시 찌다리 칠 덜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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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금질을 하나 붓칠을 해도 흘러내리기는 맏찬 가지입니다.
다리 쪽에 휴지를 말아서 하시면 됩니다 .
휴지는 우레탄이 완전건조 전에 제거를 하시고
마루리는 완전건조 후 사포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한번 칠 올리고 한 일주일 안쳐다보다가 물사포질하고 칠 다시 올리고 했는데
그러면 안되겠군요.ㅜㅜ
붓칠을해도 흘러내려 찌다리에 칠을 묻히지 않고는 방법이....
이액형이라면 중도는 붓칠 마무리는 담금칠인데
붓칠이건 담금칠이건 마지막에 다리쪽을 닦아내는방법외엔...그리고 최대한 티나지않게 물사포질
아니면 아주얇은 평붓으로 몸통만 붓칠을 하면..... 흐르지 않을만큼만 붓에 묻혀 붓칠
너무 어렵읍니다....ㅜㅜ
찌다리에 기존 칠 부분에 긁어내는건 쉬운 작업아닌가요..이해를 못하고 답글을 달았나요 ㅎㅎ
반대로 긁 어 내시면 깔끔 합니다
1,처음 에는 조금 타서 붓 칠 하시고
2번째는 컵 으로 몸통에 살 살 부시고
몸통에서 찌다리로 흘러 내릴때 찌를 꺼꾸로 듬니다
2번 정도 하시다가
몸통 밑에 다가 휴지를 반 쯤 감아 놓으 시고
흘러 내림이 없다고 생각 드시면 굳기 전에 휴지를 떼어 내시고
굳은 다음 카터칼로 반대로 굵 어 내시고
전체 칠 올리 시면 됨니다~~~~~~~~
찌다리는 카터로 긁어내기.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고민 하다 발견한건데요
정답? 촛물을 사용해보니 됩니다
깔끔하게 찌다리쪽 재도장된게 떨어집니다
재도장전 찌다리을 촛물에 담갔다빼고 도장후 바짝마른후 찌다리에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손으로 쉽게 떨어집니다
촛물 대박!!
내공 업그래이드 팍팍
연파님 감솨 함당^^.
촛농!
감사합니다.
몸통만 보수하지 말고 찌다리도 보수하시죠.
몸통을 깍았다면 모든 균형이 깨졌을 터인데.....
어찌 몸통에 칠만하실런지요....
장님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서로 코끼리는 이렇게 생겼다 라고 답변을 다는거같아 조금은 안타깝네요.
범도님이 원하는 답변이 찌다리에 칠이 안묻게 하는 방법만 원한다면 어절 수 없지만
제가 찌를 만들어 사용하는 입장에서 중요한 점을 간과할 수없어 몇자 끄적여 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