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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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 대해서 여쭙니다^*^

월척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찌에 대해서 당혹 스런 경험을 해서 여쭤봅니다.^*^ 월척에서 분양받은 반관통찌로 채비해서 하룻밤 낚시를 하고 다음주에 다시 낚시대를 피는데 원줄에 야광색(노랑)이 묻어 있는겁니다. 자세히 보니 찌톱에서 도료가 녹아서 원줄에 묻어나네요... 아까운찌인데...어떻게 수리 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밤새 말뚝찌 바라보고 있노라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데...ㅎㅎㅎ 그늠의 별의별 생각중에 찌가 물을 먹어서 입질을 해도 못올리나? 라는 생각도 합니다^*^ ㅎ 선배님들 제가 찌에 대해서 문외한이라서...아주 자세한 답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음..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경험에 비추면 캐미가 터져서 나온 캐미액 때문인듯 싶습니다
캐미액이 의외로 녹이는 성질이 강한더군요 캐미고무가 푸르게 물이 들었거나 약간 흘렁거리지
않나 확인 해보세요 그런데 캐미액이 도료까지 녹이지 못 할것 같은 제 짧은 생각 올립니다
말씀드린 도료는 몸통에 칠하는 도료입니다 찌톱에 들어가는 형광도료는 녹을 수 있을듯 합니다
철갑비늘님!
답변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케미가 터져서 그런거 싶어 확인해봤지만 캐미는 아니더라구요 찌톱을 만져보니 끈적거리면서...ㅠㅠㅠ
손에도 녹아서 묻어 나더라구요...
과감히 찌를 포기해야하나요? 좋은찌인데...^*^
반관통찌라면 찌톱만 따로 교체할수있습니다
몸통위 카본에 감긴 찌톱 분리후 새찌톱을 합사오 감아주시면 됨니다
일요낚시 홈피에 자세히 나와 있네요 홈피 가셔서 일요찌공방 >반관통찌 보강법 참고
자연향기님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요늠의 찌가 몸통 위아래 2cm쯤 내려와서 구멍을 뚫어 놓은거네요.찌톱과 몸통 결합부분은 일반 찌와 같습니다. 일요낚시 반관통찌 처럼 합사로 감아 놓은 그런게 아닙니다^*^
아~
이 찌 비싸고 귀한찌라든데... 포기 할수도없고...(제가 찌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찌 이름도 모르겠고~)
중독자님 아끼는 찌라면 절대 버릴순 없죠
그러면 찌랜드에 보시면 "찌톱 충격완충용 스프링"이라는게 있는데
기존에 달린 찌톱을 1~1.5cm정도를 자르고 새로운 찌톱을 알맞게 스프링에 서로 끼워서
수리하시는 방법을 권해보고 싶네요 그러면 찌톱연결부위가 파손될 염려도 줄고 언제든지 수리가 가능하다 봅니다
부디 분신과 같은 찌가 다시 저수지에서 용트름 할수있길 빕니다 ^^*
찌를 보지 않고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찌톱의 도료를 전부지우시고 다시 칠을 하심이 어떨런지요
철갑비늘님. 진야아빠님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ㅎㅎㅎ철갑비늘님 말씀 듣고 보니 저한테 다른찌가 하나 있는데 연결 부위에 스프링으로 해놨더라구요.
그게 바로...찌톱 충격용 스프링이군요.감사합니다.
제가 찌에 관한 조금의 고수가 되면 수리를 하든 다시 칠을 하든 할생각입니다.그동안은 고이 잘 모셔둘려구요^*^
감사 합니다^*^
아세톤으로 다 지워내시고요 새로 칠하세요
캐미액에 도료가 녹습디다.
반관통찌는 찌톱 교환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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