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찌 제작 도중 찌톱 도색 전 백색 초벌칠을 하는데 애로점들이 있어서 찌공방 선배님들께 염치불구하고 여쭙겠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잘 안되서, 제가 하는 방법은 찌톱 도색용 스펀지에 백색 도료를 묻힌 상태로 찌톱을 훑는 식으로 칠하는데요. 칠 두께가 울퉁불퉁하고 도색 상태가 좋질 못해서 2~3회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초벌칠이 두꺼워지고 안좋은것 같습니다. 어디서 듣기로는 들이붓기 방법이 좋다고 하는데 제가 해보면 도료를 붓고 나서 도료가 흘러내리면서 굳어져서 눈물자국이 생기는데요..
혼자서 희석제 넉넉히 섞어서 부어도 보고 했지만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질 않습니다ㅠㅠ
혹시라도 들이붓기 방법을 알고계시거나 추천하실 만한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신 선배님들 계시면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되는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찌톱 백색 초벌칠이 너무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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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로 살짝 밀어주면됩니다
제일 깔끔하게 칠해집니다
아울러 쪽지 주신 soosoo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조언해주신 방법들 시도해보겠습니다.^^;
다만...찌케이스가 희석제(신나)에 시간이 좀 지나면 녹아서 흐믈거리니 잽싸게 작업하면 몇십개는 금방 작업 가능합니다.
희석을 너무 되게하면 두께감이 있고,너무 묽으면 잘 안칠해지니 적당한 농도는 해보시면 압니다.
라카도 얼마 안써도 되고,찌 케이스도 비싼 것이 아니므로 편의를 위해선 시도해도 상관없습니다.
뚜거운 종이 저는 편지 봉투 길이대로 접어서 끝부분은 살짝 접고
백색락카 살짝누르면 조금씩나옵니다 조금 굳혀서 담갓다 돌리면서
올리면 끝 처음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오로지 칼 하나에 의지해서 하다보니 이런방법이 나오네요
칠이 고르게 올랐으면 저는 이액형 에폭시 아주 약하게 살짝 발라 건조후
형광페인트 붓으로 그냥 발라도 떡지고 뭐 그런건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