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자님들께 여쭤봅니다.
솔리드 상부톱, 찌다리는 카본찌다리..
각각 찌몸통 절반씩 들어가게끔 꽂고 몸통 연결부위 솜말이순접 후 다듬고
에폭시 1회 올리고 사포질
에폭시 2회 올리고 사포질
에폭시 3회 올려서 만들었습니다. (칠은 여건상 에폭시만 가능인지라.)
첫 사용 출조에서 강한 챔질에 찌톱이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자세히 보니 중간이 부러진게 아니라 몸통에서 빠져나간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강한 챔질에도 견딜 수 있는 찌를 만들 수 있나요?? 가르쳐 주세요. ㅠㅠ
그냥 일체형 관통형 찌톱을 쓰면 해결되는 건지...
챔질하니까 찌톱이 빠져버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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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의 재질이 발사나 오동이면 화장지나 솜으로 (틈)유격을 메워주고 본드 한두방울 주입하면 억지로 빼려고 해도 안빠집니다.
속이 빈 재질은 관통형 찌톱이 아닌경우 고정문제가 조금 애매할수 있는데 이것도 역시 보강재를 넣고 본드질 잘하면 됩니다.
솜말이도 중요 하지만.....아무리 솜말이를 잘해도 몸통과 찌톱의 직접적인 접합이 잘 안되면 빠지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솜말이후 순접해보세요
솜말이후 순접할때 솜에서 연기가 난다면
아주약하게 됀상태입니다
탑과 다리 일체형은 이런일이 없습니다만
따로 다리 탑은 젤 처음 신경 써야 할부분입죠
그리고 다리와 탑을 따로 꼽고 고정할땐
상하발란스와 직진성도 잘 봐야 하고예...
꼽고 본드바르고 고정할때가
젤 신경 쓰이는 부분이죠.
역시 뭐든지 직접 체험해봐야
아..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구나 이해가 가네요. ^^;
초보자는 일단 관통형부터 튼튼하게 만들줄 안 다음에
분리형?을 시도해 보는게 순서 같네요.
솜말이를 몸통 감싸도록..
그리고 가는 실?로 연결부위를 감아서 보강해서 만들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