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사진 올리기가 넘 겁나네요.
최근 굴피에 솔피에, 속대찌까지 ....다들 습작이고, 처녀작이라시는 눈이 휘둥그레지는 작품들을 보면서 주눅이 팍
그래서 이번찌 제목은 '처녀작'입니다. 그래야 덜 쪽팔릴듯....
부들 약 2cm정도의 직경을 가진 넘으로 오무림이 아닌 깍아서 만들었습니다
찌톱은 0.4*0.8*34cm 솔리드내림세톱이고, 찌다리는 카본 1mm입니다. 전장 약 70cm이구요
부력은 사용후에....역시나 에폭시 2회 마물입니다.
보조출연한 녀석은 제 아들이구요...사진 촬영을 방해하네요. 이른바 '촬영불가'
올해가 지나면 다양한 소재의 부들을 구해보려합니다. 지금은 내림감시 낚시에 뽕 빠저서리....
즐작하시고, 안출하세요.
처녀작입니다.
-
- Hit : 288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5
얼른 아들 키워서 같이 출조하셔야지요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요
정말 멋있는 찌 입니다.
찌올림은 어떨까.... 흥분 됩니다.
아들도..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
좋은잠품잘보구갑니다 ~!ㅎ
넘 잘 만드셨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작품 마니마니 올려 주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저도 부들 깎아 봤는데.. 실패했습니다.. 어렵더군요.. 너무 칼이 잘나가서 모양이 나질 않던데...
대단하십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찌 이지만 아드님에게 묻혀 버린듯......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잘만드셨습니다
부들이 저리이쁘게 나오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만드셧네요.
격려의 좋은 말씀들 한참을 지나서 확인했습니다. 감사하고요... 추석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생을 명절준비에 친척들 뒷바라지하셨던 어머니께서 불쑥 올해부터 안하신다고, 간단하게 조상님들 기리는 시간을 갖고 가족여행을 가게되었는데요. 맛난 음식에 낚시도 실컷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씁니다. 다만 주님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술병에 들어갔다 나온기분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