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는 찌재료로 부들과 더불어 가장 선호하는 재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갈대는 대게 물갈대라고 하는. 저수지나 수로 여느 늪지 쉽게 낚시를 가서 가장 쉽게 접하죠
대게 이런 갈대들은 찌재료로서 적합하진 않습니다.
습지나 수생갈대의 경우는 수분을 저장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속이 비어있고 누르면 퍽하고 터지며
조직도 걍 눌러서 터질정도로 약해서 몸통으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산갈대를 체취하는데 목숨 겁니다.
산갈대는 억새와 혼돈하시는 분이 계신데 엄밀히 따지면 억새도 갈대와 같은 과에 속하기떼문에 혼돈 하기 쉽지만
엄밀히 따지면 갈대랑 억새는 다릅니다.
산갈대이면서 찌재료로서 그 가치가 가장 높은것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우 사진은 산갈대로서
왼쪽은 막대(떡밥)찌를 만들기 좋은 굵기인 0.7~0.9정도이고
오른쪽은 1.0cm내외의 약간 더 굵은 몸통입니다.
위와 같은 산갈대는 절단해보면 사진과 같이 안이 튼실하게 밥이 차있습니다.
이 속이 꽉차있는 갈대의 굵기가 1cm~1.5cm 되는 갈대를 만약 보시거나 찾으시면 찌쟁이로서는 로또라 할수있습니다.
최상의 산갈대를 체취를 하면. 1차 2차에 걸쳐 열을 가해 1자로 펴서 음지에서 오랜시간동안 최소 1년이상 2년을 건조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합니다.
위 찌는 산갈대로 제작한 생미끼 전용찌이며 부력은 7호.
몇년전 만들었고 그후론 산갈대로 생미끼찌를 만들어본기억이 없네요.
언제 이런 갈대로 이런찌를 만들수있을려나 ㅡㅡ;



저,,,생각입니다만은....산갈대 속 꽉차고 어느정도 ? 긁기라면 일자형 찌로서는 최고라고 생각입니다
체취시기는 .....구정 전후해서 체취하면 가장 좋은 방법인가합니다? 자연에서 겨울동안 바짝바른거 일주일 정도 방안에서
건조후 바로 만들어쓸수있읍니다. 찌올림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긁은 산 갈대 만나시면 체취한다음.. 서비스로 ...맨위쪽에서 한두마디 잘 살펴보시길여.....좋은 재료 만나실거입니다...마치 수수대처럼? 미끈하고 질빠진거 있읍니다. 줄감입니다~!!!
부럽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
즐감하고 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찌하나를 만들기 위해 채취부터 제작까지 걸리는 노력, 시간....
하지만 보는 즐거움을 누리는 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하나 공부 하고 갑니다....
늘 건승 기원합니다.....
제가 찌를 접해 만들기 시작 할무렵 ........그분의 찌를 써볼수 있었는데요...
상상도 하지못할 순부력과.....정확한 이름인줄은 모르나....
참갈대라는 신비한 소제 였습니다.
쉽게 볼수없는 부들처럼 속이 꽉 차있다고 합니다.
이야기로만 들었지만....갈대가 대나무 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제작자 분이 현제 저의 레이다 망에서는 사라져 만나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여기 나타났다고 해서 찾아가면 종적을 감추는 그런 분이네요....
산적같이 생겨서^^ 털보에...아직도 그런 갈대를 찾아 방방곡곡
헤멘다고 합니다.
몇 년을 그분의 찌를 주위에서 봐오고 있지만.......제작자의 얼굴은 보지 못하네요...
만나면 꼭 막걸리 한잔하려고 합니다.
멋지네요..
산갈대라 억새가아닌 산갈대를 찾아 또산을 누벼봐야겠네요
부럽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