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다름이아니고 센딩실러 5회 (매회때마다 사포1200번으로 사포질했구요) 도포후 카슈 1일 1회 총 9회 도포해 건조후 찌 표면 검사중 칠이(카슈) 약한건지 아니면 칠을 잘못했는지 손톱으로 문지르니 카슈만 벗겨지는데 왜 그런지요 동일 회사 센딩실러와 카슈입니다
건조 장소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카슈 도장후,
혹 물사포나 건사포 하실때 곱게 갈리지 않고 때밀리듯 일어나지 않았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충분히 건조가 덜 되서 일겁니다.
좀 다른 경우이지만,
락카위에 카슈 칠한게 벗겨져서 18개를 모두 걷어내고(칼등으로 문지르면 그냥 떨어짐),
카슈로 다시 도장 입히고 있는데,
당시 여름이라 건조 시간을 무시하고 작업했던게 원인인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읍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제 경우는 그렇읍니다.
샌딩실라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시면 답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갈아내는 칠입니다. 용도는 나무재질의 숨구멍을 메꾸는 용도 이지요.
보통 한두번만 칠하면 숨구멍(나무의 혈관)을 메꿀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샌딩 실러가 완전히 굳으면 숨구멍에 메꿈이된 나머지는 갈아내셔야 됩니다.
샌딩 실러는 전착이 않되는칠입니다 고형분이 많이 함유된 칠이지요 그래서
샌딩실러를 칠하고 완전히 샌딩을 않하시고 칠을 올리시면 나무와 본칠사이에 고형분의 막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되면 본칠이 박리될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밑칠을 하고 윗칠을 할때는 전착을 돕기위하여 밑칠에 스크레치 해주시면 밑칠에 표면적이 넓어져서
칠의 전착에 도움이 됩니다.
문제해결 방법은
1. 샌딩실러 2~3회칠하시고 건조후 400~600방 페퍼로 칠한 샌딩실러 거의다 벗겨 낼뜻 샌딩 그뒤에 본칠 올리면 됩니다.
2. 1200방 페퍼의 샌딩은 칠하는곳에 표면적을 적게 만들므로 샌딩실러의 샌딩에서는 좋지 않습니다.(광이 나는현상)
글로 표현할려니 힘드네요.^^ 그래도 않되면 전화주시구요.
'다운'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
각 칠마다 자기 고유의 기능이 있음을 간과하고 있었던거 같읍니다.
"캬슈칠은 겹겹이 박리가 않되고 한꺼번에 떨어지지요
그러면카슈칠 끼리는 전착이 잘 되어다고 봅니다."
센딩신러로 작업하셨으면 그위에 락카로 도장하시고 우레탄 코팅을 해주심이 좋구요~
카슈를 사용하시려면 카슈로만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첨 제작해서 얼마전 올렸던 찌인데
손톱으로 문지르면 한꺼풀로 완전히 떨어집니다.
작업은 샌딩실러 2~3회후 사포---카슈(1일 1회) 총 10회---중간중간 물사포---마지막 수성도료3회
작업중 10개정도 캬슈 희석제를 타 사이트제품으로 사용 했습니다.
결과는 희석제 때문이 아닌 모두 동일하더군요.
찌나라와 월님에게 자문을 구하여 캬슈를 재 구입 하였지만 다시 칠을 올리려니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은 캬슈칠 완전 제거하고 폐퍼로 샌딩실러 최대한 갈아내고 또 아세톤으로 닦아 냈었습니다만
샌딩실러의 고유의 미끌미끌한 성분이 남아 있네요.
제 생각엔 샌딩실러의 미끌미끌한 부분이 캬슈와 전착이 되지 않은걸로 느껴지며,
만약 이럴경우 재 도색 해 보아야 같은 똑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저도 월님들의 고견을 긴급히 구합니다.^^
일단 다운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는 초보일인입니다
센딩실러를 여러회 칠하면 좋을걸로 생각하고 저도 질문하신분과같이
여러번 칠하고 벗기고를 했습니다
다른 점이있다면 쎈딩페퍼를 400방 조금 거친것으로 걷어냈다는 정도
센딩실러는 조개가루가 섞인 연마제의 성격과
나무결에 숨은 숨구멍을 막는재료인데 칠종류로 혼동 하지않나 싶습니다
오동이나 스기목의 경우엔 한번 정도로도 센딩실러의 역할은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건조와 순서대로의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것
처음으로 돌아가야 겠내요
올한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어복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형님 이제 집에 들어와서보니 참 ~~~~휴~~~
일단 포기하고 휴가마치고 다시 만들어야겠네요
도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