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가극성을부리더니다시금호우가
많은낚시인들에게예측할수없는조과의불확실성만
주는거같아자연에경외감만더해갑니다
궁금한게잇어서요,
거친수초대에서낚시채비를넣다뺐다하다보면
케미꽂이에서케미가이탈이되서다시
끼워야하는불편이심했는데
모사이트에대물케미꽂이가출시되어케미를더깊숙히
집어넣을수있어어지간해선빠지지않아좋더군요
기존케미꽂이를칼로제거하고나서
순간접착제로찌톱에한방울떨어뜨리고꽂이를꽂는데
쉽지않더라구요
무슨좋은방법없나요?
케미꽂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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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 방법으로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케미꽂이를 먼저 찌톱에 꽂으시고, 순간접착제로 마무리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본드가 미리 발라져 있으면, 손에 붙어버리기도 하고... 정확한 위치에 떨어뜨려도 본드가 말라버리는 시간의 압박(?),
때로는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꽂이를 원하는 위치보다 조금 상단부에 꽂아놓고, 본드를 떨어뜨린 다음에 꽂이를 아래 위로 움직여서
본드를 안쪽까지 잘 침투(?)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찌톱에 직접 순간접착제를 떨어뜨리지 않고(자칫 양이 과다해질수도 있기에) 이쑤시개 끝에 아주 약간만 묻힙니다.
2) 이쑤시개 끝에 묻은 순접을 찌톱에 바르는데, 이 때 케미꽂이와 접착될 부분보다 약간 좁게(짧게?) 바릅니다.
이유는, 케미꽂이를 아래로 누르면 찌톱에 묻어있는 순접이 같이 밀려 내려오기에 같은 폭으로 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케미꽂이를 아래로 눌러 내릴 때, 수직방향으로 힘을 주는 것보다 나선형으로 돌려 내리는 것이 편리하더군요.
3) 접착 견고성에 의심이 가면, 케미꽂이와 찌톱의 경계부분을 보강해 주는데,
이 때도 마찬가지로 최소량의 순접을 이쑤시개 끝부분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정리를 합니다.
접착제를 이용하는 부분을 질문하셨기에 상기와 같이 제가 하는 방법을 말씀은 드렸으나,
저의 경우, 양어장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찌톱이 아주 가는 것을 선택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케미꽂이를 아주 얇은 것으로 구매하여 가급적 찌톱에 순접처리 없이 그냥 끼워 사용합니다. 그 방법으로도 케미꽂이가 이탈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참고나마 되셨으면 합니다.
즐작, 즐낚하세요.
유용한정보고맙습니다
그렇게해보겠습니다
또다시호우가내리는데안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