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때문에 경남 사천의 어느 호텔에 잠시 갔었는데...
그곳에 와인바같은곳에 콜크마개가 엄청나게 많길래 몇개 얻어 왔는데...
생전처음으로 찌만들기에 한번 도전해볼려고하는데....도저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콜크마개 몸통은 어떻게 가공하는지요? 칼로 조금씩 다듬어 내면...찌다리는 어떻게 꽂나요?
위아래 그냥 바늘같은걸로 찔러서 구멍내서 거기에 찌톱과 찌다리 사서 끼워넣으면 되는가요?
아니면 바늘 큰놈으로 위아래 중심쯤에 관통을 시켜서 찌톱과 찌다리 넣나요?
생전처음 해볼려니 도통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글 남깁니다.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콜크는 몸통가공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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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많은 자료들이 나올거에요...참고가 되지 않아서 죄송^^
일단 검색해봐야겠네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이전에 콜크마게 센타잡을려고 못으로 박아서
센타잡고 또 중심 못잡는 관계로
갈고 또 갈았습니다...먼지...으...
콜크먼지 숭악합니다..
그냥 기성품사서 맘에드는 성형사셔서 만드시면
훨~~~~편합니다..그럼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겠죠
2.5mm 정도의 하이스핀으로 콜크마개 중심에 천천히 꼽고요 이때 손으로 꼽는게 어렵습니다 하오니 드릴에 물려서 돌리면서 꼽고요
거길 중심으로 캇타칼로 베어내는 식으로 몸통을 깍으세요
얼추 모양이 나오면 아래 위를 솜말이로 고정하고 콜크의 구멍을 막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밥풀도있고 콜크가루에 접착제를 섞어서 막아도되고 지점토도 되고요
이해가 되시나요??
모르시면 전화주시면 상세하게 가르쳐 드리지요^^
독수리타법이라 글로 설명하기가 쉽지않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