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찌님과 찌 공방에 여러 선배님들의 작품활동 설명을 보고 만들어 봤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길이:50cm, 고리 봉돌:5~6호
파키라 문양 앞면입니다.
위 사진은 파키라 문양 뒷면입니다.
도움을 주신 정직한 찌님과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
찌를 만들어 보니 공정 마다 정말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요,
생각해보면은 여러 선배님들이 잘 만든 찌를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길이:50cm, 고리봉돌:4~5호
길이:50cm, 고리봉돌:3~4호
길이:40cm, 고리봉돌:4~5호
길이:40cm, 고리봉돌:4~5호
길이:55cm, 고리봉돌(흰색파키라):6~7호, 고리봉돌(검은색파키라):7~8호
길이:30cm, 고리봉돌:2~5호까지 다양함
길이:25cm, 고리봉돌:2~4호까지 다양함
방수 칠은 에폭시 3회 후 칠이 어렵고 깔끔하지 않아 카슈 2회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키라 찌...정직한찌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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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물지도일지도 모르니 잘 간직하셔요 겠어요.ㅎㅎㅎ
정말 예쁘게 잘 나왔네요.
아직은 몸통 성형을 할줄몰라서 풀대류만 오므리고 있는데 나중에 시도해 봐야겠어요.
정직한찌님 말씀처럼 성숙미와 순수함중에 최소한 순수함만이라도 갖출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갯수가 많아 만들때 고생무지하셨겠어요.
다작을하면 과정이힘이들어 실수가 나오는게 한두점씩 있는데
대충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다작은 퀄리티가 약간씩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마카나카님의 찌를보니 고생한것이 눈에선합니다.
앞으로 자주들러주세요^^.
사무실 가진 친구들만 보면 폰에 내장된 파키라 사진 들이대면서
"이런거 보물이다. 보이면 즉시 신고해라! 바짝 마를수록 더 보물이다!" 하고 광고 했는데,
1년이 다가도록 소식 없더니 설계사무소하는 친구가 이틀이 멀다하고 세군데에서 도합 다섯개나 신고가 들어 왔는데--ㅎㅎ
쓸만한 무뉘가 들어 있는것은 단 1개 임다.
그것도 3분의1쯤에 약 20센티정도 뿐--ㅎㅎ
마카님것은 무늬가 예술이네요! 부러버---ㅋㅋ
파키라 좋은 무늬를 만난건 저한테 너무 과분한 행운이었어요^^
파키라 하부쪽으로만 만들었는데요, 나무가 너무 무른부분과 딱딱한 부분이 섞여있어서
진원 잡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무늬가 예뻐서 무른부분도 버리기가 아까워 모양이 잘 안나오더라도
그냥 만들었어요. 정직한찌님의 '어지간히 잘 못 만들지 않으면 기능상의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제가 쓸거니까 모양이 안좋아도 그냥 만든 것도 있고, 나무 제질이 좋은 부위는 정말 신경 써서 만들었어요.^^;
만들어보니, 여러 선배님들이 만든 찌는 늘 구경 하는데요, 정말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투박하면 투박한대로 깔끔하면 깔끔한대로
다 갖고 싶은 찌들입니다. 감히 저 하고는 비교가 안 될만큼.......
정선이 보입니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