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철 배수기를 맞이하여
프러스펜 대롱에
일체형 쏠리드 탑을 관통시켜
대롱찌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부력은 대롱 길이 조절과 대롱내부 관통 찌톱에 편납을 감아 조정할 계획이고
솜말이로 대롱 상하부 끝부분을 마감하여 순접처리 할 거고요
대충 부력 3g 이하, 찌 전체길이 40센치 내외로 하려 합니다.
여러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먼저 문의드리니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찌는 처음 만듭니다, 조력은 20년 이상, 좀 과장하면 3월부터 11월 까지 거의 매주 주말 출조하려고 노력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가볍게 쓰시라고 팁 하나 드리자면...
찌 사면 담겨져 있는 투명한 찌대롱 있죠?
찌대롱을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고무마개로 양쪽을 막습니다.
바늘로 양쪽 구멍을 뚫어 찌톱을 관통시키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찌가 됩니다.
방수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되고, 강한 챔질에 몸통이 움직이면 다시 조정하고 쓰면 됩니다.
총 제작시간은 2분도 되지 않습니다.
찌대롱은 따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낚시점 가서 버려지는 거 가져오면 됩니다.
올려주신 아름다운 찌사진에 감동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관심가져 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기대하겠습니다.
속비운찌 단점이라 시중찌 판매가 거의 없음다
잘 생각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