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예민한 여유있는 챔질을 갖기위한 선택입니다.
단점은 대류에 약하다는 것이겠지요...
수수깡 꽃대로 만들었고 모양 낸다고 조금 태웠으나... 쩝~~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재료:수수깡
찌톱:pe무크 테이퍼형
찌다리:대나무
칠:이액형 에폭시 1회 사포후 1회마감
찌장:케미꽂이없이 30.4cm
솜말이 X 접착제는 공작깃용 접착제와 순접으로 터짐보강했습니다.
결국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선 똑바른 화장을 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굳이 위로를 한다면 전시용이 아닌 전투형이라는 ㅜㅜ
전체모습입니다.
숨기고 싶은 일부분...
저리 얇은걸...우애만드셧는지....
멋지네요...
입질이 바로바로 전해질 것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저수지걸었네님 찌보니 후회되네요~~~ 꽃대를 보고 체취할까말까하다 그냥왔어요~~
크~~~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요~~
한동안 안만들다가 쓸찌가 없어서 달랑 한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재료 선택부터 도와주신 고독한꾼님께 감사드립니다.(노지용은 아닙니다.)
둥이파파님 수수대는 아주 젤 하단을 잘라와야 합니다(오래도록 말려 두었다가 그때 내키는 두께나 싸이즈로 작업하기
위해서입니다.). 어차피 농부님께서 수수꽃대는 수확하셨을테니 잘려가고 남은 부분이겠지요...^^
우연히 지나다가 수수대 밭에 남아 있으면 10분이면 충분히 만들만큼 구하실수 있을테니
관심만 잃지 않으시면 될듯 하네요. 참고로 밑둥을 잘라와서 말린후 쳐내가면서 쓸부분을 찾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저수지걸었네님, 찌오름이 눈에 선합니다.
“꾼들의 자존심은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