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 전주 한옥 마을에 마실 갔다가 길가에 쓰러져가는 해바라기대 한그루를 집에 댈꾸와서
오므리기를 하는데 겉대가 매우 단단하더군요.. V홈파기 하면서 속절 없이 깎다보니 너무 많이 파여나가
아구가 잘 맞지 않아서 화장지로 적절히 홈을 메꿨습니다.
흉터가 많지만 럭비공처럼 타원형의 외형이 마음이 듭니다.~**
-재료;해바라기대
-찌톱;카본관통형(0.5x 1.2mm)
-길이;40cm
-몸통길이;6.5cm
-지름;14.7~15.3mm
-부력;최소4.85~최대5.22g
-도료 ;순접2회,건사포2회,물사포2회,우레탄바니쉬7회 담금칠.
해바라기 5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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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신 흔적이 보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근데 찌를 이렇게 많이 만드셔서 뭐 합니까?
저도 능력이 없어 아들 두녀석 밖에 생산 못했지만.....이놈들은 능력 없어도 무한생산이 가능하니까요.....
또 어디가서 사고도 안처요^^ 농담~~
요놈은 아주 떡밥이나 글루텐 용으로 사용하시면 아주 재격이겠네요..^^
수제자작찌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아 볼수 있습니다..
때뭍은 흔적과 또 울퉁불퉁한 이모습들.. 제가 경험해봤기에 더더욱이나
고생 하신 모습이 눈에 역역하네요..
선배님!! 전 지금 어깨가 아퍼서 사포질을 못하고 있답니다..^^
닉네임에서 풍류가 솔솔 불어오는 듯 합니다.
예측하신대로 열심히 사포질한 결과물인가 봅니다.
재만아빠님!
고수님께서 칭찬만 하지 마시고 보완할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더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요...
호수생각님!
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찌 만들어서 다 어떻게 하냐구요?
네... 만들때 마다 새롭고 새로운 재료를 구하면 또 새롭고...
그러다 보니 주구장창 팔꿈치 시리도록 사포질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꼬앙님!
언능 쾌차하세요.
키큰붕어님!
성능 테스트전이라 아직 모르겠어요.
실전에서 사용해보고 결과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