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월척의 최저가 판매점 정보를 보면서 답답해서 한마디 합시다 모든 낚시용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때에는 책정된 마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전 정보가 어두울 때에는 속칭 눈티 맞았다는 말이 낚시인 누구에게나 한번 쯤 하였지만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 등의 활성화로 낚시용품의 가격정보가 공유되어 예전처럼 낚시인을 봉으로 생각하고 바가지를 씌웠다면 계속하여 영업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대부분의 낚시점 주인들은 지금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량한 조구업체에서 노력과 비용을 들여 제작하여 판매하는 용품의 제작자, 판매점의 정당한 판매마진을 보장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저 싸게만 사려고 낚시점 주인이 단골이라고 할인해 준 가격을 공개하는 것 또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일 문제점은 제품의 가격경쟁을 부추겨 동네낚시점들은 설 자리를 없게 하고 대형 인터넷쇼핑몰이나 대형낚시점은 자금. 구매. 판매력을 동원하여 많은 노력과 광고를 통해 알려진 제품을 미끼상품으로 싸게 팔아버리고 자기들이 만든 낚시대 등의 낚시용품은 폭리를 취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싸게 구입하려는 것은 제조업자나 판매업자, 구매자 등에게 시간이 지나면 결코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