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에 군위에 있는 정동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손맛 아니 찌맛도 한번 제대로 못보고 꽝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기 사장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열심히 집어해서 열중하고 있는데 그뭔가 해병대보트타고 저수지를 굉음을 내며
수상스키타듯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날저녁에 자그마치 두번씩이나 그러더군요
중간에 방송도 한두번하고말입니다, 뭐 군위군 관광지 안내한다고 하더군요
조용해야할 낚시터에 보터 굉음이 우찌된 말이요
옆조사님께 물어보니까 고기가 떠는것을 방지하고 한군데 모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그러는거라고 하더군요
여러 조사님들
그렇게 하면 정말로 고기가 떠지않고 분산되어 고루고루 잘잡히는건가요
비싼 좌대비내고 조용하게 찌맛 손맛보러 갔다가 보트 굉음때문에 그만.......
물론 제가 실력이 없어서 꽝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시끄러운 조건속에서는 도저히 낚시가 불가는하겠더군요
정동 사장님
이글 보시면 한번 생각해보시고 관리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이번주에도 복수전을 하러 갈생각이거든요
전 꽝한자리에는 반드시 복수를 해야 적성이 풀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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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낙시터 선전세게하던데요? 팔뚝만한 잉어가만이잡힌다며, 온갖선전
다하더니만---------어찌그럴까요?
암튼 담에는 손맛보시기를----
자그마한 붕애도 찌는 하늘끝까지 올려주기도 하니까
다만 그놈의 보트소리에 낚시할맛이 사라져서 문제지요
사장님은 조사님들을 위해서 고기들이 흩어지게 할려고 그러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시끄러운 보트소리때문에................
지길놈들 돈만 받아쳐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