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목적:
나름대로 유료터에서 경험한 바를 토대로 유료터 낚시법에 대해 여러조우님들과
정보를 나누고져 함입니다.
지겨운 장마가 오늘은 다소 소강상태인듯 싶습니다.
비온뒤 도로가 더 미끄럽고 더 위험하니 오늘 출조계획이
잡혀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어느때 보다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비오는날 무리하게 운전하다 한바퀴 구른적이
있어서 ......
본론.
요즘들어 유료터 조행기란을 보면, 안좋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를 공격하는 글들이나 비방하는 글들...
유료매니아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곳이 넷상이라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서로 얼굴보면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조금만
얘기해보면 언제그랬냐는듯 친해지고 이해할 수 있는데..
넷상이라 자신만의 견해를 피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논쟁이 꼭 나쁜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보다 나은 유료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그러한 토론과 논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논쟁은 오히려 역효과만을 부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낚시터...
장단점이 참 많습니다.
노지에서 손맛못보신 분들의 대안터 구실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기도하고,
새로운이와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유료낚시터와 지금의 유료낚시터는 그 시설이나
서비스면에서 많은 발전이 이뤄지고있습니다.
이제는 문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유료낚시터문화..
일반 저수지나 노지에서의 낚시는 이제 환경보호라는 문화적 컨셉이
자리잡아가고 있듯이 유료터에도 올바른 문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올바른 유료터 문화란 무엇일까요??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일단 손님 입장에서 보면, 좀더 손맛을 느끼고싶고, 좀더 좋은 서비스받고싶고,
좀더 많은 방류량을 원하고, 좀더 편리하고, 좀더 깨끗한 환경을 원하실겁니다.
유료터 관리자의 입장에서 보면 준수사항만큼은 지켜줬으면 하고,
좀더 많은 손님들이 오셨으면하고, 손맛많이 보시고 잡은 고기 방생하시길 원하시고,
온갖 트집잡는 손님없었으면 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금방 이해될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손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유료낚시터엔
그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방류량입니다.
둘째, 조황입니다.
셋째, 관리인의 친절도입니다.
넷째, 거리성(위치)입니다.
다섯째, 주변경관입니다.
물론 개개인 마다 취향이 틀리시니 어느게 첫번째다 라고 말씀드리긴
곤란합니다만, 경험상 일단, 방류량이 많으면 손님들이 몰립니다.
아무리 주인이 불친절하고 서비스가 별로여도 방류량만 많으면,
손님은 찾아갑니다.
손맛 볼수있는 확률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끔 가느 유료낚시턴데 아무리 손님이 친절해도, 방류량이나 조황이
안좋으면 다소 실망을 하게 됩니다.
다만, 그 위에 관리인의 친절이 선행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일부 몰지각한 조사님들이나 일부 몰지각한 유료터 관리인들이
올바른 유료터 문화를 저해하는 원인입니다.
일부분에 불과한 분들이지만, 그분들의 언행이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그 낚시터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원인이됩니다.
오늘 당장 올바른 유료터 문화가 정착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이며, 상당한 노력이 있어야 할겁니다.
또한 올바른 유료터 문화의 정의 역시, 당장은 나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만들어 가야 할 듯 싶습니다.
유료터 매니아나 유료터 관리인이나 서로서로 한 발짝씩 양보하고,
다소 실망스러웠던 점은 그때 그때 대화로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인터넷의 위력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잘들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나비효과"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쪽에서 무심결한 한 기침이 저쪽에선 태풍이 되어 닥쳐옵니다.
나와는 생각이 다르다고 서로를 공격하고 비방하는 글들은 자제해주는것 또한
올바른 유료터문화를 앞당기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다소 이상한 얘기를 했습니다만,
최근에 보이는 여러 글들에 맘이 아파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월척을 사랑하시는 회원분들만이라도 서로 비방하는 글들보다는
격려하고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여러 유료매니아 여러분들과 각 유료터 사장님들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저의 이런 글들이 기우에 지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럼....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장마가 소강상태입니다.
아직 끝이 아니기에 더욱 조심해주시고, 빗길 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5. 유료터에 대한 생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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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제대로 인사도 못했습니다 죄송하구요
유료낚시터에 관한 토론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유료터 사장은 사장대로 속상하고 유료낚시인도 나름대로 속상하고 말입니다
꼭히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즐거운낚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영주용암낙시터조행기봣는데요--대구쪽하곤 좀은형태가다른분위기같네요?
전모노1,5호줄에, 6호바늘의채빈데--영주쪽은 원줄4호에 15호바늘---잉어
채비같네요? 그래도손맛은 좋다니 부럽군요, 대구와 영주가좀은 멀지요?ㅎㅎ
저두간혹조행기 올립니다만--잇는그대로만 전하면 그런일은 업지안을까요? 머쩌님??? 머쩌님같은분들이 계시니, 유료터의 문화도 점점나아지지안를까요?? 건강하시구 조은글 기대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