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조사님 여려분... 유료터정보를보니 여기저기서 손맛 많이 보시고 계시는군요... 그저 초보인저에게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에 왜관에 강태공 낚시터(하우스)에 한번 가볼려고 하는데요... 평일에도 24시간 영업하는가요?? 주말에는 조사님들 많겠죠?? 왠만하면 조사님들 조금이라도 덜계실때 낚시를 즐기고 싶어서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몰라도 낚시터에 어르신들 많이 계시면 괜히 주눅들고 어린놈이 낚시하면서 어르신들 옆에서 담배피고 그러는게 좀 그래서... 참고로 제나이는 26살입니다... 그리고 낚시대의 길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요?? 혼자가는데... 물어볼데도 없고 맨날 월척에서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도 언젠가는 다른조사님의 궁금한점에 답변을 달수있는 경지?에 올랐으면 좋겠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강태공낚시터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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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강태공에 자주가곤 합니다
타이밍님의 말씀처럼 처음 하우스를 찾을때면 왠지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허지만 뭐 어떻습니까?
모르면 배우고 아는건 한수 가르쳐주고 그러면서 정다워(?) 지는거 아니겠습니까
강태공 하우스는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입어료는 12시간 기준 15.000원입니다 5.000원 인상되었습니다
5.000원 인상된 이유는 강태공사장님께 직접 설명을 들으시고....
주말에는 대회가 있어 평일보다 조사님들이 많이 찾습니다
조용한낚시.혼자서 즐기는 낚시를 원하신다면 평일을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참...목요일에도 야간대회가 있으니 참조하시고...
낚시대 길이는 1.7칸대가 가장 잘나오더라고요
채비는 약간 강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고기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1.7칸대에서 입질이 없을때는 1.4칸 내지는 1.5칸대의 짧은대에서 소나기 입질이 곧잘 들어오곤 합니다
저 역시 초보이지만 최하 20수는 기본이며 신경좀 쓰면 팔이 아플 지경입니다
오후엔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 90%며 밤이되면 한마디반에서 세마디 가량 올리는 입질이 50:50으로
나타납니다
어떻게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사항이 있으시면 강태공 사장님께 물어보시면 친절히 가르쳐 주실겁니다
아무쪼록 다음날 아침 밥숟가락 못들 정도로 손맛.찌맛 실컷 보시길....
윗분 말씀대로 1.7칸이하 사용입니다.
수심은 1.2m 경품탕(꼬리표) 중심이고요
좌대가 위치가좁아서 발펴기가 불편하고
제생각으로 자리가비좁습니다.
고령쪽으로도 하우스낚시터가 많은것으로 압니다
왜관자연낚시터 만원 2.5칸 이하 수심 2m 입니다
제가 대구있다면 달성쪽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