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하우스 낚시시든인데요.
어제 일요일 남친이랑 청도 **하우스에 갔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뭔가 오묘한 냄새와 담배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어느분은 어린 아들과 오셨던데,그분은 담배를 안피우시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미안할정도이던데 저오고 바로 가시데요.
조금은 넓다고 하겠고 공간은 있다고들 하시겠지만
담배는 담배이고/ 간접흡연또한 직접피우느것과 별반다를게없는 피해인데,
담배 애연가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래도 실내에서는 금연을 좀하면 어떻까요?
담배 잠시 나가서 피면 않될까요?
들어오는입구에 충분히 실내에 필수있는 공간은 있던데요?
그리고 화장실에선 진짜로 금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남여 공용인데.. 담배를 얼마나 많이 피셨던지, 들어가기가 싫더라구요/
사장님 께서 먼저 배려를해주시면 좀더 좋은환경이될겁니다.
겨울철 하우스낚시터에 실내에서도 금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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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자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이곳 저곳 전부 금연구역 만들면 우리같은 골초는 설자리가 업어요
우리도 좋아서 피우는것 아닙니다 중독증세가 깊고 끈을수 있는 독한 사람도 아니고~~
금연을 매년 해보지만 작심 3일입니다
안피우는 분들에게는 무지 죄송한 일이지만 담배한대 피워물고 커피를마시며 지긋이 찌를 쳐다보고 있노라면
세상모든 고뇌를 잊을수 있어서 정말 잠시나마 가장행복한 시간입니다
뭐~흡연이 좋다는건 아니고 흡연자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최대한 비흡연자를 배려하는맘으로 좀 적게 피우면 안될가요?
하우스낚시에서의 금연은 저도 찬성입니다.
경기중부권 몇몇낚시터는 흡연실을 만들고 금연으
로합니다.
강제적 정책이긴하나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