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겨울이면 새미낚시터를 자주 갔습니다.
만원 입어료는 둘째치더라도
평균 4마디 "차분하게" 뻥입질 없이 올려주고,
경품이 없어서 평일에 넉넉한 공간에서 낚시하고,
(작게 달아 자주 투척하는 편이라 가까운데 있는 분이 저 신경 쓰시면 낚시 꼬이시더군요ㅜㅜ)
무엇보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해서 늦게 가서 캐미 찌올림 보는맛이 좋았습니다만,
올해부터 평일 2만원으로 인상에, 영업시간을 저녁9시로 줄여버린다네요;;
가뜩이나 캐미꺾은 뒤에 줄입질 들어오는 곳인데다가, 직장 끝나고 저녁에 들어오는 사람도 많았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목감이나 노리실을 찾아보고 2~3번 갔지만, 평일에도 자리가 넉넉하지 못해서 매번 새미로 다시 갔었는데,
경품없어 촘촘히 낑겨앉을 필요 없고, 잡이터같이 차분한 찌올림에, 평일에 늦게까지 하는 하우스낚시터 없을까요?
보온은 새미도 그다지 따듯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면 만족할것 같습니다.
경기도 하우스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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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광명이나 노리실가보세요.
노리실은 자리가 없더군요...제일광명을 꼭 가봐야겠네요 미니켓님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