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에 노지보단 낚시터를 찾게 되는 시기네요.
당진권 낚시터 3곳 이용 후기 좀 적어 볼가 합니다. 출조하시는 분들 도움 되시라고...
가교리지 수면적에 비해 낚시할곳 별로 없는 낚시터 중 하나 입니다. 좌대 이용이 아니라면
포인트가 별로 입니다. 없다는건 아니지만... 노지자리 예약 할수도 없으니..... 그나마 붕어 얼굴 보는 자리가 별로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끼는 걍 글루텐 단품이면 다될듯 합니다. 집어 한다고 해서 마릿수 잡는 그런곳이 아니더라구요.
입어료는 20000원이고 좌대아니시라면 자립다리필수 입니다. 그 흔한 나무판자 하나 없는 노지거든요.
두번째는 항곡지 대호만 붕어를 방류해 사짜가 많다는 사장님의 왈...
항곡지 솔직히 4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9치 이하로 2마리~3마리 합니다. 흠.... 대호만 붕어는 어디로 갔는지.....
이번 우중 오름수위때 가봤는데... 7~8치 3마리...;;; 대물은 다 어디로 갔나요.......제방쪽.... 상류 부들밭,,, 고추밭 앞 마름밭
다해봐도 사이즈 변화가 없네요.... 대물은 언제쯤....;;
낚시 자리는 소개하는 곳중 단연 제일 좋습니다. 나무 판으로 크게 만들어 노셔서 텐트설치도 가능하니.... 참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우중 출조해보니..... 자리 좋고 분위기 좋은데... 블루길 성화가 장난 아니네요......상당히 피곤한 낚시 입니다.
한번씩 쭉쭉 올려주는게 좋은데.. ㅠㅠ 입어료는 30000만원 입니다.
안국지는 워낙 마니아 들이 많아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겠지만.. 그래도 후기 적어 봅니다.
안국지는 산중에 있는 작은 저수지 입니다. 다대편성 하는 곳이고 수심으 깊은곳으로도 유명 합니다.(평균 2.5~4m정도)
사짜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기도 하고 4짜를 잡을시 찌도 선물로 줍니다.
근데 안국지도 양어장이라 그런가 입질이 찔끔찔끔 거립니다. 출조 계획하신분들은 할수있는 최대한의 예민한
찌마춤을 하셔야 손맛보실 겁니다.
새우낚시?? 잘안됩니다. 어쩌다 한마리.... 지렁이도 비슷, 어분 떡밥 잉어 물려요..... 글루텐 쓰지 말라는데
글루텐 써야 붕어 볼수 있습니다. 어분은 찌 올리지도 못하더라구요.
이지역에 살면서 한번씩가는데 가는곳마다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쓰고보니 단점만 야기 시켰네요...... 장점도 많은 곳들이니 가볼만한곳입니다.
더운날씨에 안출하세요~
당진권 낚시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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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공감이 갑니다
위 장소는 안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