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달리 유료터 정보에 대구 유료터 정보는 씨가 말랐네요.
예전엔 십년간 이서, 무태, 동화, 용강지, 구봉지 다녔었는데요.
최근엔 갈때마다 눈에띄게 조황이 줄거나 영업정지 등으로 갈만한데가 없어 요즘은 구봉지만 다니네요.
최근 대구 근방으로 유료터 어떤곳이 괜찮은가요?
잉어낚시로 여쭈어봅니다.
유료터에는 댓글이 진짜 안달리던데 부탁드려봅니다.
어제도 갈까말까하다 갈곳이 없어 집에 머물렀기에 질문드립니다.
대구 유료터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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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도 탕청소후에 잉어 개채수 워낙 부족해서 하루 5마리 잡는게 졸라 빡시고... 많이 잡으면 7~8마리...
동화는 잉어탕 이라고 하기에는 탕이 너무 작고... 그냥 지나가다가 잠깐 짬낚시 정도...
용강지는 장사 접고 공원 만들어 뿌고...
구봉지는 에어컨에 선풍기에 그나마 괜찮은데... 혼자 가면 좌대료가 쫌 빡세고... 낚시 좋아하는 칭구랑 둘이서 밤낚시 가면 딱 좋고...
사각지도 낮에는 잉어 입질이 영 시원찮은 편이고... 밤에도 잉어탕 보다는 붕어탕이 찌올림이 더더더더 좋고... 1만원에 그냥 놀다 오기는 딱인데... 거리가 제법 멀고...
가곡지도 탕청소후에 입질이 영 안좋다가... 최근에 짧은대 위주로 입질이 괜찮다는 조행기가 한번 올라왔었음... 고기 힘 하나는 끝내줌... 깊은수심도 좋고...
각북도 최근에 잘 안 가봐서 조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음... 물 하나는 대구경북에서 최고로 깨끗함... 이거 하나는 마음에 듬...
천평은 잡자탕인데... 워낙 자리 편차가 심하고 ... 재수 없으면 꽝이나, 겨우 1~2마리 손맛 ... 좋은 자리 앉으면 그나마 마릿수 재미 인데... 운빨이 많이 있어야함...
벌지도 고기 개채수는 많은데... 입질이 예전 만큼은 못하고... 최근에는 쭈레기들이 많이 설쳐서 빠는입질이 거의 90%고... 예전만큼 재미가 없었음...
띄밭도 최근에는 안가봐서 정확히 입질이 어떤패턴 인지는 잘 모르겠음... 뚝방쪽에 장대 치는 동호회원들 가끔씩 옴... 수심이 깊어서 손맛은 좋음...
낙산은 낚시라고 하기에는 쪽팔려서... 찌 서기도 전에 고기 20~30마리 확 달려 들어뿌는데... 완전 후루꾸 낚시... 등떼기, 배떼기, 꼬리 막 걸림...
뭐 대충 이정도 참고만 하세요... (구봉지 계속 가시던지... 아님 가곡지에 밤낚시 하러 함 가보세요... 잉어탕은 마땅히 갈 갈데가 잘 없습니다...)
입질괜찮은 편이구요 손맛을 많이 봅니다
고기크기는 작으나 게체수가많아 재미 쏠쏠 합니다
청도쪽 추천할만한곳 없습니다
군위쪽 추천할만한곳 없습니다
고령쪽 추천할만한곳 없습니다
가곡 대평 감문 문양 도체 -글씨유
띄밭 수심대비 힘부족
낙산 연호 매력없음
그냥 다니시던 구봉다니세요
조용히 대 담그기엔 옥포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만원의 행복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마리 잡아도 그만이고
못잡아도 그만이니까요
그만큼 손맛은 보장해 주는곳이라
생각합니다 비~내리는날
밤낚시는 정말 운치있습니다
오며가며 만나는 사람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반갑게 맞아
주시는 수달사장님하며^^
옥포에 한표 드리고 싶네요
참 낚시 갈만한곳이 만만치가 않지요
그나마 찌맛,손맛 볼 수 있는곳이 옥포랜드(여러가지 면에서 가장 마음편히 놀 수 있는곳)
무태. . .만만하게 놀 수 있는곳
대평~잉어는 가끔 나오지만 떡붕어 찌올림이 좋은
뭐~이정도인것 같습니다
사장님이 물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