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쪄 머쪄님 안녕 하시죠?
열성맨 입니다.
자꾸 이렇게 귀챦게 해서 죄송합니다(^ㅣ^)
10/23일,머쪄 머쪄님의 말씀대로 좁살채비를 하여 유료터에 같습니다.
가는날 오후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가는길에 저녁 요기를 처리하고 현장에 도착하니
그렇게 불었던 바람이 조용~~ 속으론 오늘 뭔가 이루어질걸 같은 느낌(아시죠?)
현장에 도착즉시. 모든채비를 하여 투척 하였습니다.
그런데 채비에 문제가 있는지,수조통 좁쌀채비 찌맞춤을 하여서 그런지 찌가 `쑤욱`
올라오지 않더군요.머쪄 머쪄님 말씀대로 현장 찌맞춤(캐미3/1)을 내어 캐미튜부밑
4마디 내어 실전낚시를 했습니다.
근데,찌가 수면에 자꾸 흘러가더군요 그래서 채비를 좁살 한호수 큰걸로 교체하여
투척하니, 안정감은 있었습니다.
입질형태는 매우 반마디 깔짝 정도였습니다, (총 조과:붕어 2마리)
저의채비는(33,36대편성, 찌:이화 진공찌, 원줄:카본(2.5), 목줄:합사(1.5),좁쌀:3호)
입니다.
머쪄 머쪄님!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좁쌀 채비는 수조통에서 영점을 잡았습니다
근데, 현장 찌맞춤은 어떻게 하는지 상세히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경우는 1차 수조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채비를 다하여 수심측정후 20cm 찌를
봉돌가까이 내린후 캐미위3/1을 맞춘후에 실제 낚시할때는 캐미튜부밑 4마디에
수평을 맞추어 낚시를 합니다(제 소견)
머쪄 머쪄님의 현장 찌맞춤에 대하여 상세히 알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십시요....
머쪄 머쪄님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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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입니다.
답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먼저 수조에서 맞춤을 해야 하는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조에서의 맞춤없이 현장에서만 맞춤을 했을 경우엔
자신의 채비가 바닥에서 어떠한 상태로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경험상 추측만 할 뿐입니다.
그러한 먼저 수조에서 맞춤을 하여 자신의 채비가 바닥에 어떠한 상태로
놓이는지 눈으로 확인을 하고 현장맞춤을 하면 정확히
자신의 채비가 현장 바닥에 어떠한 상태로 놓여있는지 알 수 가 있습니다.
수조에서 영점을 맞춤었다면, 현장에서도 수조에서 똑같이 영점을 다시금
잡아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수조에서 영점을 잡은 위치가 캐미 반마디 혹은 캐미고무에서
잡혔을 경우, 현자에서도 다시 그 위치만큼 봉돌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영점을 잡은 후는 수조에서 좁쌀이 닿는 위치를 기억하셨다가
현장에서도 그 위치만큼 내어놓고 내어놓고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열성맨님을 물가에서 뵙고 실제로 말씀드리면 좋을텐데 글로써 설명드릴려니
다소 어렵네요 ^^
안출하시고 찬기운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