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정보 > 유료터 자유게시판 > 머쪄머쪄님 봐주십시요...

03-09-01 16:26

~잔챙이붕어~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는 좁쌀봉돌채비의 맹점중 하나.
두번째는 이화찌의 특성중 하나.
세번째는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

일단 첫번째 이유를 알아보면, 좁쌀봉돌은 일반 내림이봉보다
예민함에 있어서는 앞섭니다. 그러나 그러한 예민함이 때론
문제가 됩니다.
일반 노지에서 사용시의 챔질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그것입니다.
좁쌀봉돌은 태생부터가 저수온기 미약한 중국붕어의 입질을 읽고,
챔질타이밍을 길게 갈수있도록 고안된 상당히 예민한 채비중 하나입니다.
일반 노지에서 사용시 작은 붕어가 대들어도 찌를 눕혀버립니다.
또한 인공적으로 만든 양어장과는 달리 자연형 저수지에서는 대류현상이
심합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따뜻한 위에 물과 차가운 아랫물이 뒤섞이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이러한 대류현상은 일교차가 큰 경우일 수록 더욱더
심해집니다.
예민하게 만든 좁쌀 봉돌채비의 경우 물속대류현상에 의해 찌톱이 심하면
두마디 정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땐 한 호수 더 큰 좁쌀 봉돌을 물리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화찌의 특성중 하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기성찌중 순수력(위로 솟을려는 성질이 강한 찌)이
좋은 찌중 하나가 바로 이화찌중 요수작입니다.
요수작에 좁쌀봉돌채비를 했을 경우 좁쌀이 땅에 닿기가 힘이 듭니다.
통상적인 찌맞춤을 했을 경우에도 찌의 두톱이상을 올려놓아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순부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
유료터 조행기에 보시면 금강이님이 경험한 현상중 하나입니다.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이란 징거미나 새우 미꾸라지등등의 생물이
찌을 올려주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생물의 찌놀림은 가히 대물입질과
비할바 입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종합해볼때 일반 자연형 저수지에서는 좁쌀 봉돌채비보다는
가벼운 내림이봉의 채비가 좀더 유리하며, 요수작을 쓰신다면 더욱 내림이봉
찌맞춤을 하심이 유리할듯 합니다.
또한 그 저수지의 수중생물에 대한 파악이 된다면 그 생물에 의한 찌놀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좁쌀 봉돌채비에서 찌맞춤만을 중요시하고 실제 낚시를
할땐 캐미만 나오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대로 된 좁쌀 봉돌 채비에서 캐미만 나오도록 낚시를 하신다면, 좁쌀 은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바늘만 닿아 입질이 올경우, 깔짝 거리거나 빠는 입질이
많이 발생됩니다. 반드시 찌톱의 한마디에서 두마디는 내어놓아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론 예민한 채비에
수중생물에 의한 입질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하겠습니다.

~잔챙이붕어~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는 좁쌀봉돌채비의 맹점중 하나.
두번째는 이화찌의 특성중 하나.
세번째는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

일단 첫번째 이유를 알아보면, 좁쌀봉돌은 일반 내림이봉보다
예민함에 있어서는 앞섭니다. 그러나 그러한 예민함이 때론 
문제가 됩니다. 
일반 노지에서 사용시의 챔질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그것입니다.
좁쌀봉돌은 태생부터가 저수온기 미약한 중국붕어의 입질을 읽고,
챔질타이밍을 길게 갈수있도록 고안된 상당히 예민한 채비중 하나입니다.
일반 노지에서 사용시 작은 붕어가 대들어도 찌를 눕혀버립니다.
또한 인공적으로 만든 양어장과는 달리 자연형 저수지에서는 대류현상이
심합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따뜻한 위에 물과 차가운 아랫물이 뒤섞이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이러한 대류현상은 일교차가 큰 경우일 수록 더욱더
심해집니다.
예민하게 만든 좁쌀 봉돌채비의 경우 물속대류현상에 의해 찌톱이 심하면 
두마디 정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땐 한 호수 더 큰 좁쌀 봉돌을 물리기도 합니다.

두번째 이화찌의 특성중 하나.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기성찌중 순수력(위로 솟을려는 성질이 강한 찌)이 
좋은 찌중 하나가 바로 이화찌중 요수작입니다.
요수작에 좁쌀봉돌채비를 했을 경우 좁쌀이 땅에 닿기가 힘이 듭니다.
통상적인 찌맞춤을 했을 경우에도 찌의 두톱이상을 올려놓아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순부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
유료터 조행기에 보시면 금강이님이 경험한 현상중 하나입니다.
수중생물에 의한 찌놀림이란 징거미나 새우 미꾸라지등등의 생물이
찌을 올려주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생물의 찌놀림은 가히 대물입질과 
비할바 입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종합해볼때 일반 자연형 저수지에서는 좁쌀 봉돌채비보다는
가벼운 내림이봉의 채비가 좀더 유리하며, 요수작을 쓰신다면 더욱 내림이봉
찌맞춤을 하심이 유리할듯 합니다. 
또한 그 저수지의 수중생물에 대한 파악이 된다면 그 생물에 의한 찌놀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좁쌀 봉돌채비에서 찌맞춤만을 중요시하고 실제 낚시를 
할땐 캐미만 나오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대로 된 좁쌀 봉돌 채비에서 캐미만 나오도록 낚시를 하신다면, 좁쌀 은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바늘만 닿아 입질이 올경우, 깔짝 거리거나 빠는 입질이
많이 발생됩니다. 반드시 찌톱의 한마디에서 두마디는 내어놓아야 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론 예민한 채비에 
수중생물에 의한 입질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하겠습니다.

03-09-02 20:35

머쪄머쪄님 질문있습니다.저도 군계일학 채비를 사용하고, 윗분과 마찬가지로 이화에서나오는 진공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화찌를 사용하면 찌톱을 일반적인 높이보다 조금더 높게 사용해야하나요? 그리고 잉어탕에도 좁쌀채비가 적당한 채비인지 궁금합니다.
부탁드릴께요...

03-09-02 22:33

유료메니아님 안녕하세요
통상 좁쌀봉돌채비를 할 경우는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특정봉돌(yozuri) 2호를 사용합니다.
군계일학채비에서 권장하는 좁쌀 크기이고, 제가 경험한 바로
같은 호수의 좁쌀 봉돌끼리 무게가 거의 일치합니다.
아시다시피 시중에 나와있는 좁쌀봉돌중에는 같은 회사제품의 같은 호수의
봉돌인데도 무게가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좁쌀 봉돌채비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균형은 8 : 2정도입니다.
이화진공찌의 경우 yozuri 2호 좁쌀 봉돌 기준으로보면 본봉돌과의 비율이
9 : 1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닥에 좁쌀을 닿게 하려면 일반 저부력찌에 비해 좀더 무겁게
맞추셔야지만, 찌톱 한마디기준으로 좁쌀이 닿습니다.
이는 수조통에서 실험을 해보시면 쉽게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떤분들은 오히려 군계일학찌보다 이화진공찌가 더 좁쌀채비에
어울린다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좀더 무겁게 맞추다 보니 채비의 안정감이 더 좋다는 뜻에서 입니다.
잉어의 경우 역시 좁쌀봉돌채비가 일반 내림이봉에 비해 좀더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만, 잉어의 특성상 바늘이 붕어바늘보다 좀더 커야 함으로
바늘의 무게도 고려하셔야지만 될것같습니다.
또한 원줄과 목줄도 잉어낚시에 맞게끔 세팅되어져야하기에
정교한 좁쌀채비가 다소 둔탁해 질 수 도 있습니다.

저에 경우 원줄 모노필라멘트 1호, 목줄 테크론 2호 바늘은
미끼를 다는쪽엔 벵어돔바늘 무미닐 4호 집어떡밥을 다는 바늘엔
일반 무미닐바늘 5호로 세팅하여,
수조에서 찌톱 한마디를 내어놓아을때 좁쌀이 닿게끔 만들지만,
실제로 낚시를 할 경우엔 두톱이상을 내어놓습니다.
좁쌀을 좀더 안정적으로 바닥에 닿게 하기 위함입니다.

설명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화진공찌로 잉어탕에서 낚시를 하실경우
제가 생각하기에 붕어와는 다르게 전체세팅이 되어야함으로
오히려 내림이봉이나 단차를 준 바늘을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즐낚하시고, 어복만땅되시는 9월되시길 바랍니다.

03-09-03 18:14

감사합니다 머쪄머쪄님... 저는 원줄 다이와3호 목줄 듀폰합사2.5호 바늘은 다이치9호를 쓰고있습니다...한가지 질문이 더 있는데요 ...그럼 찌맞춤을 할때는 군계일학의 찌맞춤 동영상 강의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되는지가 궁금하구여...만약에 찌를 현장에서 구입했을때 수조에서의 맞춤없이 현장 찌맞춤만 따라하면 되는지 궁금하네요...가르쳐주세요....!!!

03-09-03 21:44

유료메니아님 머쪄머쪄입니다.
군계일학찌맞춤은 군계일학찌에 맞게끔(일학찌의 영점위치, 부력등)
강의한 방식입니다.
군계일학이 아닌 찌의 좁쌀봉돌 맞춤시는 반드시 수조에서 영점을 잡으시고
좁쌀봉돌이 바닥에 닿을 때의 찌톱의 위치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군계일학찌의 경우, 종류별로 각각 영점을 잡는 위치가 틀립니다.
또한 바늘크기, 원줄의 굵기 등의 부가적 변수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현장에서 찌를 구입해 낚시를 하셔야 한다면,
저의 경우 일학찌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즉, 주간캐미를 빼고 찌톱과 몸통이 만나는 지점에서 약 1-3cm정도까지
본봉돌을 깍아내고 주간캐미를 끼우면 캐미고무 약 0.5cm까지 나오게 됩니다. 모든 찌가 다그러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수조에서 찌맞춤을 생략하고 현장맞춤만으로 낚시를 할 경우,
오차는 늘어나게 되기때문에 수조맞춤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03-09-03 22:48

초보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리...쩝..
하나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좁살 채비가 올림낚시에서 바닥상황과 고기의분포 또 고기의 종류까지 파악 할수있다고 들었는데 과연 맞는 말인가요
-좁쌀 봉돌채비뿐만이 아니라 영점 찌맞춤을 했을 경우 역시 바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채비투척 후 채비에 닿는 것은 좁쌀채비시
좁쌀봉돌이며, 영점맞춤의 경우 바늘입니다.
다소 불규칙한 바닥 구조라면 어느 채비든 쉽게 바닥 지형을
살필 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좁쌀 봉돌채비로 고기의 분포와 종류까지 파악이 가능한 지에 대해선
저로써도 식견이 짧아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입질 패턴에 따른
어종의 파악은 다소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2)현장 찌맞춤을 할 때 좁살이 정상적으로 안착 했는지 어떻게아나요, 그렇다고 물속에 들어가 확인 할수도 없고....요즈리 좁살 봉돌은 일치하나,갖은호수의 바늘도 무게가 다르고 심지어 캐미 무게도 다른데 어떻게 좁살이 정상적으로 안착 했는지 알수있나요? 또하나 질문합니다.
-앞서 메니아님께 답변해드린 것으로 대신합니다.^^;;
다만, 바늘의 무게와 캐미무게에 대한 문제는 평소 사용하시는 종류의 바늘과
캐미의 종류는 대부분 정해져있으실 겁니다.
바늘의 무게는 상당한 호수의 차이가 아니라면 평소하시던
찌맞춤으로 하시면 될 것입니다.
오히려 바늘의 무게에 대한 문제보다는
입질 형태에 따라 종류가 다른 바늘사용에(ex무미닐, 벵어돔 학꽁치바늘등등)
대한 문제가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상당한 차이의 바늘무게가 아니고, 비숫한 종류가 다른 바늘의 사용시
붕어가 미끼를 흡입할대 느끼는 이물감에 차이가 확연하며 후킹시의 걸림도
다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3)머쪄머쪄님께서 사용하는 원줄과목줄을 모면 언발란스인데
가령 물속 장애물에 채비가 걸리면 목줄보다 원줄이 먼저 끊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때 보안할수 있는 방법도 설명 부탁합니다.
모든 찌가 가지고 있는 부력과무게중심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현장에서
찌맞춤을 할때도 그찌의 특성에 맞게 부력과침력을 조절해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호수로만 따지면 분명 언발란스한 채비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노줄의 경우, 물론 같은 호수의 카본줄에 비해 강도가 약한것은
사실입니다만, 모노줄의 복원력은 오히려 카본줄에 비해 대략 20%정도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크론사의 경우 같은 호수의 일반 케블러 합사줄에 비해 강도가 절반
이하입니다. 호수로만 따지면 비숫하다 생각되지만, 강도면에선 테크론사
2호기준에 케블러 1호라 생각하시면 맞지싶습니다.
전체의 발란스를 생각했을 경우,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슈퍼플렉스 수파입니다.
흔히들 연질대로 많이 알고계십니다. 허나 슈퍼플렉스 수파는 중경질입니다.
중경질이면서도 휨새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이 휨새와 흔히 말하는 텐션
으로 채비의 약함을 충분이 카바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경우, 장애물에 걸렸을 때 원줄과 목줄이 터지기전에
바늘이 먼저 펴집니다.
이물감이 적은 가는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원줄이 터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찌는 부력과 침력의 크기가 틀립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찌의 부력과 침력을 잡아주는것(흔히 영점찌맞춤이라 함)
은 찌맞춤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4)양방낚시가 아니라 노지낚시에서 좁살 채비가 들림현상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 하면되나요?그리고 본봉돌과 좁살 간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며, 본봉돌은 원줄의 연장으로 보아도 무난한가요? 그리고 배율을 8:2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유료터에서 그렇지만, 일반저수지의 경우 대류현상으로 인한 좁쌀의 들림현상
은 자주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적게는 반마디에서 많겠는 2마디까지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면, 한 호수 큰 좁쌀봉돌로 교체를 해주시는것으로
해결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본봉돌과 좁쌀봉돌과의 간격은 통상 8-12cm까지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그날그날의 입질패턴에 따라 보안하셔야 될 문제입니다.
어떠한 경우 목줄을 짮게 가져가며, 길게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본봉돌이 굳이 말하자면 원줄의 연장이 생각됩니다.
좁쌀채비에 있어서 본봉돌은 단순히 찌의 부력을 분할 상쇄시키는 기능외
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무게 비율을 8 : 2로 주는게 좋다고 한 말은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8 : 2의 비율로 맞추었더니 가장 이상적인 찌올림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여러가지 가설이 가능하겠지만,
얘기가 너무길어지기에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이문제는 나중에 뵙게 된다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카본사를 사용할때 이중,삼중입수가 일어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못의 바닥 지형에 따라서도 입질 형태가 변화가 오는지요
-좁쌀봉돌채비에서 카본사를 사용했을 경우 찌의 입수시
흔히 일어나는 현상중의 하나가 이중,삼중입수입니다.
최초바닥에 바늘이 닿고 그다음 좁쌀이 살짝 바닥에 닿게 됩니다만,
카본줄을 사용했을 경우 줄의 무게에 본봉돌과 좁쌀봉돌사이의 목줄이
다소 휘어지면서 발생되는것이 이중, 삼중입수로 나타납니다.
목줄이 휘어질 경우 입질에 대한 반응이 영향을 미칩니다.
반드시 카본줄을 사용하실게 아니라면 모노줄을 권해드립니다.
6)물속에 고기를 집어시키고 기능성 미끼로 고기를 빠른시간 안에 많이
잡아하야 할경우 어떻게 하면됩니까.좁살 채비로 중층고기를 잡을수도 있나요,있다면 그방법은 어떤방법인지도 설명 부탁합니다,제일 중요한 문제는 바닥에 좁살 안착확인 방법과 1~2시간후 찌의 변화가 오면 어떻게 수정 보완해야하나요.....^^
-물속에 고기를 집어시키고 기능성미끼로 고기를 빠른시간에 많이 잡는
방법이라면 좁쌀채비보다는 속공채비로 가능하겠지요.
좁쌀봉돌채비는 붕어를 많이 잡을 수 있는 채비라기 보다
입질에 대한 찌의 반응을 좀 더 확실하게 만들기 위한 채비입니다.
좁쌀봉돌채비는 정좌형채비입니다. 쉽게 말해 바닥채비란 뜻입니다.
좁쌀봉돌채비로 중층을 할 수도 있겠지요..허나 그냥 중층채비로 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보님께선 많은 실전지식을 갖추신분 같습니다.
질문들이 너무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피해가느라 진땀을 좀 흘렸네요..
모든낚시가 마찬가지겠지만, 이론의 정립은 실험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이론이야말로
제대로된 이론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저 역시 아직 많은 경험과 실험을 거치지 못했습니다.
유료매니아분들을 위해 많은 의견과 지식 부탁드립니다.
성실한 답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언제 한 번 물가에서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초보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입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서리...쩝..
하나 하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좁살 채비가 올림낚시에서 바닥상황과 고기의분포 또 고기의 종류까지 파악 할수있다고 들었는데 과연 맞는 말인가요
-좁쌀 봉돌채비뿐만이 아니라 영점 찌맞춤을 했을 경우 역시 바닥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채비투척 후 채비에 닿는 것은 좁쌀채비시
  좁쌀봉돌이며, 영점맞춤의 경우 바늘입니다. 
  다소 불규칙한 바닥 구조라면 어느 채비든 쉽게 바닥 지형을 
  살필 수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좁쌀 봉돌채비로 고기의 분포와 종류까지 파악이 가능한 지에 대해선 
  저로써도 식견이 짧아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입질 패턴에 따른 
  어종의 파악은 다소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2)현장 찌맞춤을 할 때 좁살이 정상적으로 안착 했는지 어떻게아나요, 그렇다고 물속에 들어가 확인 할수도 없고....요즈리 좁살 봉돌은 일치하나,갖은호수의 바늘도 무게가 다르고 심지어 캐미 무게도 다른데 어떻게 좁살이 정상적으로 안착 했는지 알수있나요? 또하나 질문합니다. 
-앞서 메니아님께 답변해드린 것으로 대신합니다.^^;;
  다만, 바늘의 무게와 캐미무게에 대한 문제는 평소 사용하시는 종류의 바늘과
  캐미의 종류는 대부분 정해져있으실 겁니다. 
  바늘의 무게는 상당한 호수의 차이가 아니라면 평소하시던 
  찌맞춤으로 하시면 될 것입니다. 
  오히려 바늘의 무게에 대한 문제보다는
  입질 형태에 따라 종류가 다른 바늘사용에(ex무미닐, 벵어돔 학꽁치바늘등등) 
  대한 문제가 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상당한 차이의 바늘무게가 아니고, 비숫한 종류가 다른 바늘의 사용시
  붕어가 미끼를 흡입할대 느끼는 이물감에 차이가 확연하며 후킹시의 걸림도  
  다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3)머쪄머쪄님께서 사용하는 원줄과목줄을 모면 언발란스인데 
가령 물속 장애물에 채비가 걸리면 목줄보다 원줄이 먼저 끊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때 보안할수 있는 방법도 설명 부탁합니다.
모든 찌가 가지고 있는 부력과무게중심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현장에서 
찌맞춤을 할때도 그찌의 특성에 맞게 부력과침력을 조절해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호수로만 따지면 분명 언발란스한 채비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모노줄의 경우, 물론 같은 호수의 카본줄에 비해 강도가 약한것은 
  사실입니다만, 모노줄의 복원력은 오히려 카본줄에 비해 대략 20%정도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크론사의 경우 같은 호수의 일반 케블러 합사줄에 비해 강도가 절반
  이하입니다. 호수로만 따지면 비숫하다 생각되지만, 강도면에선 테크론사
  2호기준에 케블러 1호라 생각하시면 맞지싶습니다.
  전체의 발란스를 생각했을 경우, 
  제가 사용하는 낚시대는 슈퍼플렉스 수파입니다. 
  흔히들 연질대로 많이 알고계십니다. 허나 슈퍼플렉스 수파는 중경질입니다.
  중경질이면서도 휨새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이 휨새와 흔히 말하는 텐션
  으로 채비의 약함을 충분이 카바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경우, 장애물에 걸렸을 때 원줄과 목줄이 터지기전에 
  바늘이 먼저 펴집니다. 
  이물감이 적은 가는 바늘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원줄이 터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찌는 부력과 침력의 크기가 틀립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찌의 부력과 침력을 잡아주는것(흔히 영점찌맞춤이라 함)
  은  찌맞춤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4)양방낚시가 아니라 노지낚시에서 좁살 채비가 들림현상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 하면되나요?그리고 본봉돌과 좁살 간격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며, 본봉돌은 원줄의 연장으로 보아도 무난한가요? 그리고 배율을 8:2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유료터에서 그렇지만, 일반저수지의 경우 대류현상으로 인한 좁쌀의 들림현상
   은 자주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적게는 반마디에서 많겠는 2마디까지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면, 한 호수 큰 좁쌀봉돌로 교체를 해주시는것으로 
   해결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본봉돌과 좁쌀봉돌과의 간격은 통상 8-12cm까지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그날그날의 입질패턴에 따라 보안하셔야 될 문제입니다.
   어떠한 경우 목줄을 짮게 가져가며, 길게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본봉돌이 굳이 말하자면 원줄의 연장이 생각됩니다. 
   좁쌀채비에 있어서 본봉돌은 단순히 찌의 부력을 분할 상쇄시키는 기능외
   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무게 비율을 8 : 2로 주는게 좋다고 한 말은
   경험에서 얻어진 것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8 : 2의 비율로 맞추었더니 가장 이상적인 찌올림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여러가지 가설이 가능하겠지만, 
   얘기가 너무길어지기에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이문제는 나중에 뵙게 된다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카본사를 사용할때 이중,삼중입수가 일어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못의 바닥 지형에 따라서도 입질 형태가 변화가 오는지요
-좁쌀봉돌채비에서 카본사를 사용했을 경우 찌의 입수시 
  흔히 일어나는 현상중의 하나가 이중,삼중입수입니다.
  최초바닥에 바늘이 닿고 그다음 좁쌀이 살짝 바닥에 닿게 됩니다만, 
  카본줄을 사용했을 경우 줄의 무게에 본봉돌과 좁쌀봉돌사이의 목줄이 
  다소 휘어지면서 발생되는것이 이중, 삼중입수로 나타납니다. 
  목줄이 휘어질 경우 입질에 대한 반응이 영향을 미칩니다.
  반드시 카본줄을 사용하실게 아니라면 모노줄을 권해드립니다.
6)물속에 고기를 집어시키고 기능성 미끼로 고기를 빠른시간 안에 많이 
잡아하야 할경우 어떻게 하면됩니까.좁살 채비로 중층고기를 잡을수도 있나요,있다면 그방법은 어떤방법인지도 설명 부탁합니다,제일 중요한 문제는 바닥에 좁살 안착확인 방법과 1~2시간후 찌의 변화가 오면 어떻게 수정 보완해야하나요.....^^
-물속에 고기를 집어시키고 기능성미끼로 고기를 빠른시간에 많이 잡는 
  방법이라면 좁쌀채비보다는 속공채비로 가능하겠지요. 
  좁쌀봉돌채비는 붕어를 많이 잡을 수 있는 채비라기 보다 
  입질에 대한 찌의 반응을 좀 더 확실하게 만들기 위한 채비입니다.
  좁쌀봉돌채비는 정좌형채비입니다. 쉽게 말해 바닥채비란 뜻입니다.
  좁쌀봉돌채비로 중층을 할 수도 있겠지요..허나 그냥 중층채비로 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보님께선 많은 실전지식을 갖추신분 같습니다. 
질문들이 너무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피해가느라 진땀을 좀 흘렸네요..
모든낚시가 마찬가지겠지만, 이론의 정립은 실험도 중요하지만, 
경험이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이론이야말로
제대로된 이론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저 역시 아직 많은 경험과 실험을 거치지 못했습니다.
유료매니아분들을 위해 많은 의견과 지식 부탁드립니다.
성실한 답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언제 한 번 물가에서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03-09-03 22:56

에구에구 답글을 올리는 중에 또다른 질문이...
마지막글에 대한 답변은 죄송하지만, 내일 오전중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한 관계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라서...ㅡㅡ;;
내일 답글을 올리겠습니다.
죄송하며, 편안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03-09-04 18:14

머쪄머쪄님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뵐꼐요...

03-09-04 18:19

초보님 안녕하세요.
오전중에 올린다는것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1)군계일학 영점위치의란, 어떤,의미이며,수조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좁살 활용법을하면될까요,
수조에의존하다보면 간혹 물의 수심과 탁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그럴땐 어떻게하면될까요?
-죄송하지만, 수조가 없을 경우의 찌맞춤법에 대해선 앞선 리플에
적어두었습니다. 현장에서의 물의 수심과 탁도에 의한 찌맞춤의 영향은
님의 말씀처럼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수조맞춤에서 모든 채비를(원줄, 바늘, 캐미,목줄등등) 한 뒤
그찌의 영점을 먼저 잡습니다. 영점이 잡혔을때의 찌톱의 위치와
찌를 올려 좁쌀이 바닥에 닿을때의 찌톱의 위치를 기억하시고,
현장에서도 그 찌톱위치만큼씩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럼 현장에서도 수조처럼 같은 조건이 되겠지요..
2) 가령 수조 찌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카본사을 원줄 사용할때 채비의 변화는
어떻게나오나요?
언발란스 세팅시 챔질은 어떻게 하면 원줄을 보호할 수있나요?
주간캐미도3mm 막대,방울 또4mm막대,방울이나오는데
어떤 기준으로 하며 좁살 채비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 하는
캐미와 바늘을 계산해야하지않을까요....?
-앞선 리플에 답변을 적었습니다

3)모든 찌맞춤에 표면장력을 무시 할수 없는 것이 문제인데,
현장 찌맞춤시 캐미 부위를 보고 하는데,이문제는어떻게해결하며,
찌탑의재료와굵기,그리고 길이도 문제가 될것 같은데
이부분은 어떻게 극복합니까.
-이는 극복해야될 문제가 아니라 참고해야 할 문제인 듯싶습니다.
가령 저는 찌맞춤시 캐미고무가 나오게끔 하여 표면장력을 상쇄시킨후
찌맞춤을 합니다.
4)좁살채비에 가장 이상적인 찌몸통의 형태는 어떤것이 좋은지요? 찌가가지는 (채비 투척후)사선구간과떡밥낚시의 경우 떡밥이 가지는 비중과풀림속도
도 생각할문제인것 같은데?
-채비투척 후 사선을 줄이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찌를 다루마형태로 쓴다던가, 혹시 투척후 낚시대를 당겨놓는다던가..
떡밥이 가지는 비중과 풀림은 집어력과 그날의 환경, 낚시터의 특성등등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좁쌀 봉돌은 정좌형 채비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는 채비이기에 떡밥의 비중으로 인한
채비의 변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
앞선 리플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성실한 답변이 되질 못한 듯 하여
죄송합니다. 경험에서 얻은 생각을 글로서 표현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또한 하나의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역시 개개인이
다르듯 채비에 있어서의 방식 역시 개개인의 취향이 상당부분 묻어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과 경험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초보님 안녕하세요.
오전중에 올린다는것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1)군계일학 영점위치의란, 어떤,의미이며,수조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좁살 활용법을하면될까요, 
수조에의존하다보면 간혹 물의 수심과 탁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그럴땐 어떻게하면될까요? 
-죄송하지만, 수조가 없을 경우의 찌맞춤법에 대해선 앞선 리플에 
  적어두었습니다. 현장에서의 물의 수심과 탁도에 의한 찌맞춤의 영향은
  님의 말씀처럼 상당히 크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수조맞춤에서 모든 채비를(원줄, 바늘, 캐미,목줄등등) 한 뒤 
  그찌의 영점을 먼저 잡습니다. 영점이 잡혔을때의 찌톱의 위치와
  찌를 올려 좁쌀이 바닥에 닿을때의 찌톱의 위치를 기억하시고, 
  현장에서도 그 찌톱위치만큼씩 가감하시면 됩니다. 
  그럼 현장에서도 수조처럼 같은 조건이 되겠지요..
2) 가령 수조 찌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카본사을 원줄 사용할때 채비의 변화는   
    어떻게나오나요? 
    언발란스 세팅시 챔질은 어떻게 하면 원줄을 보호할 수있나요? 
    주간캐미도3mm 막대,방울 또4mm막대,방울이나오는데 
    어떤 기준으로 하며 좁살 채비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 하는 
    캐미와 바늘을 계산해야하지않을까요....? 
-앞선 리플에 답변을 적었습니다

3)모든 찌맞춤에 표면장력을 무시 할수 없는 것이 문제인데,
현장 찌맞춤시 캐미 부위를 보고 하는데,이문제는어떻게해결하며, 
찌탑의재료와굵기,그리고 길이도 문제가 될것 같은데 
이부분은 어떻게 극복합니까.
-이는 극복해야될 문제가 아니라 참고해야 할 문제인 듯싶습니다.
가령 저는 찌맞춤시 캐미고무가 나오게끔 하여 표면장력을 상쇄시킨후
찌맞춤을 합니다.
4)좁살채비에 가장 이상적인 찌몸통의 형태는 어떤것이 좋은지요? 찌가가지는 (채비 투척후)사선구간과떡밥낚시의 경우 떡밥이 가지는 비중과풀림속도 
도 생각할문제인것 같은데? 
-채비투척 후 사선을 줄이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찌를 다루마형태로 쓴다던가, 혹시 투척후 낚시대를 당겨놓는다던가..
  떡밥이 가지는 비중과 풀림은 집어력과 그날의 환경, 낚시터의 특성등등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좁쌀 봉돌은 정좌형 채비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는 채비이기에 떡밥의 비중으로 인한
  채비의 변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
앞선 리플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성실한 답변이 되질 못한 듯 하여 
죄송합니다. 경험에서 얻은 생각을 글로서 표현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또한 하나의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역시 개개인이 
다르듯 채비에 있어서의 방식 역시 개개인의 취향이 상당부분 묻어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과 경험부탁드리며, 
감사합니다.

03-09-04 18:28

^^

03-09-05 21:13

초보님 안녕하세요.
오히려 제가 많은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님과 같으신 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가끔 들르셔서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정도(正道)낚시의 본보기를 보여주시길 희망합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뵈면 사심없이 나란히 대를 드리우고 많은
얘길 나눴으면 합니다.
좋은 질문과 의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03-09-05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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