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좋아하지만,고기잡는것보다 그풍경속에 있는걸 더 좋아하는 낚시인입니다
송림지가 집이랑 가깝고,팔공산의 공기도 맡을겸 자주 가는데요
송림지 3년 다녀서 잉어 2마리 잡은놈은 저 밖에 없다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채비는 항상 주변분들이 아님 사장님이 해주시고,떡밥도 사장님이 추천하는 에코레져의 삼색어분 포인트도 항상 사장님이 지정해주시는곳...(사장님이랑 친하거든요,술도같이 마시고...)
근데,결과는 항상 헛탕이 많다는것!!!!!!!!!!!!!!
다른분들은 많이 잡아 가시든데(그분은 저랑 다른 떡밥을 사용),나의 저주받은 찌는 가두리의 말뚝처럼 꼼짝을 않네요 ㅠㅠㅠ
누가 절좀 도와주세요??????/////
어떤분은 떡밥을 바꾸라하시는데,송림지에서 어획고를 많이 올리신 조사님 제발 송림지...그 떡밥의 신비를 저에게 전수 하셔서 제 찌의 저주를 풀어주세요~ㅠㅠㅠ
그렇지않으면 한사람의 낚시인이 평생 송림지와 낚시와관련된 모든것들을 저주하며,
떡밥을 안주삼아 술을마시다 낚시줄에 목매어(ace5호줄이상은 되야죠?)인생을 마감할지도 모릅니다.그리고 저죽으면 송림지가 환히보이는 화장실 옆에 묻어주셔요.죽어서라도 떡밥의신비를 볼수있게ㅠㅠㅠㅠ
부탁드릴께요,선배조사님들!!!!!!!!!
송림지 문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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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00 해보시라
님이 추천하신 천하무쌍,보리보리만 가지고 붕어2마리씩이나 올렸네요(4차원은 없어서 못사구요)
사장님에게 만원주고 캐치만 해보겠다고 부탁하고 해보았는데,입질은 시원하게받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잡은게뭡니까!
아직 추워서인지 입질은 잘고 찌도 천천히 빨아드리더군요
그래도 분납채비로 바꿔서 입질은 많이 받았습니다
님이 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갑사합니다 꾸벅
송림지에 캐치도 하나요?
집이 가까워 캐치로 만원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구 있었거든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혹 송림지에서 뵙게 되면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제가 작은 도움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장님과 친해설라무네...
전화로 한번 물어 보는것이 나을듯하네요
이제는 떡밥을 잘 운용하시면 많은 어복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점도와 비중 등을 고려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물을 많이첨가 하거나 더 많이 주물러 주시거나 덜 주물러 주시거나 하시면 됩니다. 무거운 떡밥과 가벼운 떡밥사용도 많은 변수가 되지요//
어떤조사님들은 겉보리만으로도 많이 잡는다는데,믿을만한 정보인가요?
아마 올해부터는 가두리는 캐치전용으로 전환할것같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혼자관리가 힘들어서,가두리는 임대(1년만)놓고,사장님은 외곽
쪽(노지 만원짜리)을 운영하고싶어한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답글 남겨주시거나,직접 만나서 상담해보셔요
고기가 배가 고프면 뭐든지 잘먹지요.
어떤때는 아무리 좋은 떡밥을 써도 무효할때가 있습니다.
고수들은 일기를 쓴다고 하더군요 시간, 수온, 활성도, 채비, 고기가 들어간 시간(스트레스유무)등등 너무나 세미한 부분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너무 많이 받아서 낚시 못합니다.
낚시는 세월 풍류를 즐길줄 아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입니다.
저는 못잡을 때가 많아도 즐길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고기잡아서 발로 차서 놓아주고하는 것 보다는 부드럽게 보내주는 정신 -아름답지요
근데,제가 몇년간 너무 아름답게살다보니(?)...히히
어여 가보셈!
확실한가여? 저주찌님?
리플달아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