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월척에 별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좋은분들도 많은데...
가끔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네요...
저 역시 그리 오랜경력의 낚시꾼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끔 낚시를 가지 못할때는 월척에 들러
여러 낚시인들의 글도 보고..
배울걸 찾아서 컴을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아직 스스로 초보라 생각하고 뭘 배워 볼려고 하는데...
여기서는 남을 헐뜯고 흉보는걸 먼저 배우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개인주의적인 생각이 많은것 같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키워 가심이 어떨런지요..
낚시인을 위해서...
낚시터의 발전과 관리를 위해서...
뭔가 좋은 방향을 설계하심이...
대구 경북 낚시 발전을 위해서...
어린 청년조사의 대책없는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시는 낚시터 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1-20 22:32)
스스로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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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이나 초겨울처럼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불평의 말씀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그만큼 기대와 관심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환절기가 되면 사람들도 감기나 몸살에 걸리듯 고기들고 비정상적인 상태를 보이곤합니다. 몇개월 동안 잘 적응하던 고기가 갑자기 폐사한다던가 어제까지 양호한 입질을 보이던 고기가 갑자기 한마리도 없는듯 조용해 진다던가... 하물며 하우스 개장행사로 방류되었던 녀석들의 상태는 천차만별이기 마련입니다. 2주일 아니 1주일만 더 기다리면 궁색하나마 우리 조사님들에게 손맛을 선사할것입니다. 개체수도 중요하고 수온도 중요하지만 조과에는 이것들 보다 백배 중요한 요인이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채찍은 좀더 물려두셔도 될듯합니다. 하우스 다 문닫으면 어디로 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