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사이트에 가끔씩 들러 회원은 아니지만 정보도얻고 낚시기법도 배우는 조사입니다.
몇일전 오랫만에 손맛이 그리워 이곳저곳 웹사이트를 뒤지다가 월척 사이트에서 손맛을 즐길 수 있는곳을 홍보 하기에 청도에 있는 '각북 하우스 낚시터' 에 가기로하고 결정하고 기분좋게 출발하고 낚시터에 4시경 도착하니 한명만 낚시를 하고있었는데 아침7시부터 시작하여 많이 잡으셨다고 하길레 손맛을 볼 수 있을것 갇아 낚시대를 펼치고 기대에 부풀어 두어시간을 집어하여 잉어 한마리를 잡고 어두워져 저녁겸참으로 라면 한그릇을 먹고 하우스안으로 들어와서 다시 잉어 한마리를 잡고 입질이 뚝 귾어져 이곳저곳으로 자리도 옮겨봤지만 소용없고 찌의 케미불이(전자찌의불빛)이상하게 한마디 두마디 높아지길레 찌의부력이 잘못 되었나 하여 편납을 더붇여도 보고 찌를 낮추어도 보았지만 자꾸 케미만 눞아져 바닥의 어망을 보니 아니 물이저만큼이나빠젔네하고 처음엔 자갈밭이라 물이조금은빠지겠구나 생각했지만 하지만 두시간만에 하우스의물이 저렇게많이 빠지나 .....
이상하여 바로옆에 붙어있는 노지낚시터 물을 확인하니 하우스의물이랑 너무많이차이가났으며 옆에서 낚시 하시던 분은 사장님보고 고기를 더넣어주던지 물을 더넣어달라고 농담을 하더군요.
아!
아직도 물빼는 낚시터가.....
손맛보기도 틀렸고 기분도 잡치고 철수를 해야지 짐을싸서 차의 시동을켜니 식당에서 사장님 나오시면서 하시는말씀 "손맛만이보셨나요." 한마디에 화가치밀어 물빼는낚시터에서 손맛을볼수있겠는가하고 반문하고 말았는데 더욱 가관은 사장님왈" 고기몇마리드릴까요"에 할말을 잃어버렸읍니다.
각북낚시터 사장님 고기는 칠성기장가서 25,000원 어치사면 많은사람 회식하고도남읍니다.
이겨울에 손맞이 그리워....
또. 시간이없어 많은사람들이 유료낚시터를 찿는다고 생각하지않으세요.
아직도 낚시터에 물빼는 낚시터가 되지말고 이월척 사이터에 홍보하시는만큼 월척사이트를 이용하는 낚시인들을 기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물빼는 낚시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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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북낚시터에는 물빼는 시설 자체가 없습니다.
자갈땅이다 보니 물이 밤새도록 5~7cm정도 자연적으로 빠지며,
옆잉어지의 물이 갇혀있어서 더 이상 줄지도 않습니다.
이정도의 물빠짐은 조과에 영향을미치지 않으며, 매일 아침마다 물은 다시 보충시킵니다.
물을 보충할 때는 못에 넘치도록 하여 물에 뜬 부유물도 함께 흘러보낼 수 있도록
무너미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그 무너미는 어느 조사님이나 다 보셨을 겁니다.
각북낚시터의 못에서 물을 빼고자 한다면
반드시 준비되어있는 모터와 장비들을 이용해야만합니다.
그 모터는 잉어지 못뚝에 있습니다.
중장비를 이용하지 않으면 옮길 수가 없습니다.
물보충을 시키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어서 이런 오해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어떤 조사님이시던지 저희 각북낚시터에서
조과를 조작하기 위한 인위적인 물빼는 시설물이 있어
그것을 찾아오신다면 상금 백만원 드립니다.
그리고 “고기를 드릴까요“ 라는 말에대해서..
식당 사장님계실 때 있엇던 일이네요...그 분인 것 같다고..
물뺀다고 항의 하시고 일찍나가시길래..고기를 못잡으셔서 그러나 해서 물어보신겁니다.
손맛을 못 보신분 들 중에 더러는 고기가 필요하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은 말씀하시면 언제라도 고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신거구요
여러 조사님들께서 직장이 있고, 각자의 영업장이 있듯이
저 또한 이 곳이 나의 일터입니다.
할 수 있는 노력과 정성을 기우려 더 나은 곳이 되게 하고자 많이 애씁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일터에서 그렇게 하시듯이...
문을 닫을 작정이라면 모를까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각북뿐만이 아니라 어느 곳이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조사님들
혹시라도 이상하다거나, 의문스러운 일이 있거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으면
그 곳 주인장과 나란히 앉아서 질문도 하시고 이야기도 해보십시요.
많은 일들이 이야기가 없음으로 해서 오해로 이어집니다.
dduk2000 님 오해가 풀리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