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으로 내림 낚시를 배우느라 1년 12달 살다시피 하면서 한 겨울에도 얼음을 깨고 낚시 하던 곳이네요.
고기가 너무 잡혀 신경질 나던 그 곳에서 낚시 대회를 한다고요?
손 사장님 절대로 큰 낚시 대회는 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시류를 극복하지 못하고 두번째 낚시 대회를 하는군요.
지난 대회에 후원 상품이 많아 거의 전부가 뭔가를 탔다고들 하던데 골수 팬인 나는 너무 낚시를 다니다가 진작 그 날은 마눌님 눈치만 살피다가 참가를 못해 속이 너무 상했답니다.
이번 대회는 꼭 참가 할려고 요즘 낚시를 자제하고 가정에 충실하답니다.
그 곳에는 전국적인 프로 선수가 많은데 마리수가 아니라 무게를 한다 하니 아마츄어 조사를 배려 하는 듯하네요. 월척 사이트는 매일 빠지지 않고 들러니 이런 대회 소식도 접하네요.
옥포 낚시터라.......손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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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시류가 대새인지라,,,,송구합니다. 참가하시는 조사님들 마음이 조금이나마 기쁘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요일 뵙지요. 대어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