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를 연구했습니다만...
여러 선배 조신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글을 올려 봅니다.
테클은 정중히 사양드리며, 의문사항이 있으면 덧글을 달아서
문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신가요,,조사님들....
요즘 내림낚시의 붐아래 어디가도 올림의 자리는 업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내림도 해보고,,편대,,,등등)
해본결과 그럼 같이 해볼 방법이 있을까,,얼마전 한번 글을올린
내용이 있어,,
몇번 하우스에서 test해본 결과,,,여러 조삼님들께 보고를 하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그 중에서도 불변의 법칙이 있더군요,,
1.찌의 부력은 가벼워야 한다.
2.떡밥운용술,,
새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어 즐거운 맘으로 몇줄 적어
봅니다.
저의 채비는 3바늘 채비,,두바늘은 바닥,1바늘은 내림역할을 하는 채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두바늘은 (두바늘이 바닥에 닿여있는...편대 채비처럼
정좌형채비로 만들고, 윗바늘은 내림채비처럼 한바늘을 띄움니다.
단차는 내림단차 손가락 두마디 정도,,
이렇게 하여 몇군데 다녀 보았습니다,,
조과는 내림 조과에는 못미치지만 거의 동등 또는 비등비등??^^
3월 노지에서는 어떤 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조과는
바닥 채비 치고는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덪붙인다면, 윗바늘은 정통 바닥으로 할려면 윗바늘은 묵어 버리면
올림으로 활용할수도 있으므로 아직 연구의 부분이 더 남아 있다고
볼수도 있구요,,
아직 연구의 단계라 더 깊은 이야기는 차후 조과를 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채비의 운용과 더불어 떡밥으로 인한 부부은 아직
풀지 못한 숙제로,,,^^
채비가 아무리 좋아도 그날의 떡밥의 된정도에 따라 입질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냥 혼자 담기엔 아까운 그리고 더 실력이 좋은 조신님들 앞에서
글을 올려 송구하지만, 낚시의 묘미 또한 연구의 영역이 한부분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읽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담에 또 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09 13:39)
올림의 묘미를 잊을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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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좋은 채비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료터 낚시의 매력이 님이 말씀하신 배로 그런곳에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든 때 일수록 좀더 연구하고 경험을 해보면,
어떤 상황에서 어떤식의 채비가 좋더라는 식의 자기 방정식이
생길 것입니다.
자주 들르셔서 많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만땅 되시는 2004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분 채비와 비숫하네요!!
맞다면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