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유료터 조황을 체크 하고 잘나온다 하는곳으로 큰 기대를 하고 다들 멀다 않으시고 달려 가시잖아요 ^^
그 놈에 손맛이 뭐라고 ㅎㅎ
근데 막상 가보면 조황이 형편 없을대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주말에 그 잘 나온다고 방류 량이 많다 소문난 장광지 다녀 왔는데 배수를 1m정도 했고 현제도 배수중인듯 전 조사님이 거의
찌만 바라보고 계시더군요
문득 궁금해 이렇게 몇자 올려 봅니다
조사님 거의 80분 이상 오셨는데 조행기 사진 많이 잡은 조사님( 두세명 합친것도 있을거고) 몇명으로 믿어야는지 ???
대부분의 양어장 올리시는거 봄 그런거 같아요^^
아산 죽산지가 고향이라 자주 가는데 잡는 조사님 보다 못잡으시는 조사님이 더 많은듯
조황 사이트 넘 믿지 마세요 ^^
유로터 조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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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속상 하셨겠네요..
하지만 어느 낚시터든 거짓으로 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사님의 입장에 선다면 다른사람 다 잡아도 내가 못잡으면 그곳은 고기 없는 것으로 소문도 나죠..아이러니하죠?!^^
오시는 조사님마다 다 좋은 조과를 보인다면 사실 낚시터 운영이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눈속임이나 거짓방류 소식을 전하거나 거짓 사진을 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보면 알게되고 곧 뽀록이 날태니까요..
단 시즌에 따른 활성도, 날씨 기온 ,수온차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도 조과는 하루하루가 다를수 있을것입니다.
물 속도,물고기 마음도 어찌 알수가 있겠는지요..
다만 조사님들께서 손맛 보실수 있도록 어자원을 만들어 드리리는 수 밖에요.
그리고 후로 활성도가 좋도록 궁리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랍니다.
점주 입장에서 본다면 하루하루가 긴장의 시간을 보낼때도 많답니다.
한마디로 신경세포가 시한부 라고나 할까요..
잘나오는 날은 어깨좀펴고 조사님께 자신있게 다가가 손맛좀 보셨습니까 하고 너스레도 떨어 본답니다.(신경 세포도 덩달아 활성화 되는 시기랍니다)
안나오는날은 마치 죄라도 지은냥 쭈삣거리게되고 밖에도 나가기 싫을때가 있지요(신경세포가 시한부 되는 시기 랍니다)
참고로 바다낚시터는 들어가면서 입장료를 선불로 주고 받는걸 당연시하고 있답니다.
민물낚시는 선불주시는 몇몇 조사님 외는 거의 후불로 입장료를 내고 있답니다.
잠시후 다가가 어렵게 입장료 얘기하면 벌써받으로왔냐며 한소리 하시고 시간이 다되어 받을라하면 고기도 안나오는데 무슨 입장료냐며 또 한소리를 하십니다.
오랜시간 자리대여하고 심부름 해 드리고 나간자리 청소하고 가끔 한소리씩 들어가며 마음조린 점주의 심정은 고기안나온다는 죄로 아랑곳하지 않으시는
조사님들도 있답니다..
양어장에서의(이것저것 다 빼고) 점주의 소임은 방류이고 조사님의 소임은 잡는것이라면 서로 그 소임을 다 해야겠지요.
죽산을 모르니 대변인은 아니지만 양어장이 작은 만큼 한눈에 보이는만큼 어쩌면 큰곳보다 더욱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 답니다.
아무리 작은 낚시터 일지라도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흰둥이아빠 조사님께서도 혹여 오해가 있으셨다면 한번더 도전 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꼭 한번은 온다는 심념으로 말입니다.^^
주제넘은 답변 이었다면 사과 드립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게되어 무언의 대화라 생각하고 몇자 올렸습니다..
공감 해 주시면 좋은데 괜한 댓글로 더 맘 상하게 하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서로 건강하면 낚시꾼은 어디서 봐도 본다잖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