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에서 간편하게 응용할수 있는 찌맞춤법입니다

낚시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편차가 심한게 찌맞춤법인거 같습니다 표준맞춤이니 마이너스니 또 무슨 등등 기준도 다르고 말하는 사람마다 다르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쉽지가 않을듯합니다 저도 낚시는 얼마 하지 않았지만 제나름대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우선 유료터 낚시가 참 어렵다는겁니다 흔히 가두워 놓은 고기 그것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맘대로 되지는 않을겁니다 그날그날의 방류량,수온,기압,주변소음등 여러가지로 조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 입질의 변화가 생기고 이는 곧 조황과 직결 되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첫째 자기가 자주 사용하면서도 믿음이 가는 찌를 하나 준비합니다 둘째 시중에 있는 주간 케미중 크기가 다른 3가지(3mm미니<일반<방울형=부력및무게))을 준비 합니다.가급적이면 한회사 제품으로 통일해주십시요 이상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바늘채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봉돌만 달고 케미는 일반형을 끼운 상태로 던져 수심측정을 합니다 수심측정이 끝나면 찌를 20-30센티 정도 내린후 봉돌을 조금씩 깍아 케미꽂이가 완전히 보일정도(찌톱과 케미꽂이 연결부)까지 조심스레 깍아 1차 찌맞춤을 끝냅니다 이상태에서 미니케미로 교체를 해보면 찌톱이 최소 4-5센티 이상 올라 올겁니다 또 방울형을 달면 케미 중간쯤 나올겁니다 다시 일반형으로 교체하고 바늘을 달고 제 수심에 맞쳐 사용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모든 낚시는 이상태(일반형)가 기준입니다 바닥 올림 낚시의 제대로 된 맛을 느끼시려면 중후한 입질의표현 아니겠습니까? 이상태로 낚시를 하시면 봉돌은 바닥에 살짝 닿여 있고 목줄은 누워 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낚시를 하다 보면 입질이 깔짝 되거나 약하다 싶으면 바로 미니 케미로 바꿔 봉돌을 약간 띄워(마이너스) 낚시를 하시고 입질이 좋다 싶으시면 잔 입질은 버리고 큰 입질 만 보실려면 방울형으로 바꿔 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이방법으로 낚시를 하고 있으며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그때그때의 상황 변화에 대처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가급적이면 수조통에서 봉돌만 단채로 3가지 케미를 각각 바꿔 보면서 임의로 케미를 맞추어 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표준을 만들어 놓으란 말입니다 내림 낚시 하시때 사용하는 찌의 목수 계산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수조에서의 변화폭은 실제 수심에서도 똑같이 적용 됩니다 저는 일반형을 기준으로 미니는 -5센티 정도 방울형은 +5센티 정도로 세심하게 맞추어 놓습니다 물론 이방법도 각 제조사 마다 찌의 성질이 다르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글 남겨 두십시요 꼭 대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