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료터(노지)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
제가 그동안 유료터를 이용하고 난뒤 저도 의문, 의심? 되는 사항들에 대해서
도움말 또는 제가 오해하고 있는부분이 없는지 알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1. 유료터 운영자는 고기가 잘나온다는데 당일 총 7명정도의 조사님들이 있었는데 하
루종일 조사님 전부 한마리 도 못잡는 경우.
- 이럴경우 저는 운영자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음
2. 처음가는 유료터의 경우 포인트가 어디입니까라고 물었을경우 가끔 이렇게
대답하는 운영자가 있음 "여기는 특별한 포인트가 따로 없고 골고루 잘나온다"
- 이건 분명한 거짓말 인것 같음.
분명히 포인트가 있으며 단, 그포인트 들 중에서도 아주 잘 나오는포인트가
있음, 단, 아주 잘나오는 곳이 항상 일정하지는 않음.
3. 제가 5년동안 유료터를 다녔지만
생업또는 수익보다 낚시가 좋아서 유료터를 운영한다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그런 운영자는 아직 보지 못했음.
그중에서
사실 처음 유료터 운영을 시작할 당시에는 정말 낚시도 좋고 또 수익도 올리고자
하며 푸근하고 손님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다가도 한 2년쯤 운영하면 완전히
수익에만 목적을 두는것 같음 - 이런경우 우리 조사님들 책임이 더크다는 생각이듬
일부 몰지각한 조사들 때문에 운영자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는것이라는
생각이 많음.
4. " 사장님 고기 잡은 만큼 다 가지고 가도 됩니까? "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 예 물
론 이 지요" 해놓고 한 20마리를 잡아 망태기에 담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운영
자가 꽤 많음( 저는 고기를 잡아도 가져가지는 않음)
- 내생각에는 일단 고기를 저수지에 넣었다면 넣는순간 운영자는 이젠 내고기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봄
유료터에서의 실망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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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질문 이시네여
장사 하는 입장에서 머 글케 애기한다 생각 하시구요
중국집에 짜장면 배달 시키구 안와서 전화 하면 지금 갑니다 글자나요
한심이님이 넓으신 맘으루 이해해 주세요
그리구 이제 쫌 만 잇으면 3월 입니다
4월5월 돼면 고기 안나오는 유료터는 없겟지요
지루한 겨울 이제 다 지나 갑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죠
그러면 당찬 손맞 볼 기회가 많치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