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낚시터에서 3~7분 거리쯤에
대구경북지역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비슬리조트군불로 찜질방,
참나무를 직접 구워낸 후 찜질방으로 이용되는 운성건강마을 참숯가마찜질방,
그리고 다양한 분재와 석부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아자방등이 있어서
낚시도 하며, 가족과 '따로또같이'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해보세요
손맛터 :
토요일 -심심할 때쯤이면, 보고파 질 때쯤이면, 이제 나올 때가 됐지 싶으면
그렇게 소록소록 .... ^^*
일요일 -사모님: "오늘 조황이 어떻습니까?"
조사님: "예, 쭉~ 잘 나오네요, 계속계속 나옵니다"
그렇게 간단명료하게 전해주십니다
아침부터 거의 하루내내, 자리도 고르게...
손맛 터다운 조황입니다.
내림은 처음이라는 어르신, 다른 자리에는 다 고기 있는데
내 자리에만 고기가 없다고 우스개를 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옆에 계신 조사님 아낌없이 가르쳐 드리네요^^*
일반터 :
들어가는 입구 자리에서부터 맨 안쪽자리까지,
노지 좌대 쪽에서도, 건너편 쪽에서도.....
골고루,,,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서 다 손맛을 보신 듯합니다.
죽~~~걸려있는 망태기들 크기도, 색상도 참으로 형형색색입니다. ^^*
**앗! 이런 일도 ...^^**
①나란히 세 좌대에서 거의 동시에 한 마리씩 낚으신 조사님들 동시기립...
세분 모두 고기를 제압하느라 휘청이는 대를 따라 이리저리..
가운데 계신 조사님,
오른쪽 조사님 피해가며 또 왼쪽조사님 신경 써가며
내 고기 열심히 제압하시더니 결국 줄이 터지고 맙니다.
양쪽에 계신 분들 그 덕분(?)에 제압에 성공하셨지요.
②한 조사님의 낚싯대에 걸린 고기,
건너편 바로 마주보고 계신 조사님 낚싯대에도 동시에 걸렸습니다.
직장도 같으시더만... 직장동료애가 낚시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걸까요?
혼자 제압하기 힘든 고기.. 백지장 맞들 듯 같이 들어내자고 ㅎㅎㅎ
아무튼 모든 조사님들의 환호와 이목을 한 몸에 받으며 낚시결연(?)을맺었습니다.
근데... 그 고기 양쪽낚싯대 다 교통사고이던데요 ...^^*
☎ 054) 371 - 6171, 011 - 835 - 5457
이야기가 있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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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