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강지입니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요일날 비가 많이 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날씨가 굉장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1등 좌대는 65번(평상오른쪽앞)이었습니다. 대회 종료 5분 전까지 0번좌대가 1등 이었는데... 재미있게도 종료 5분을 남기고 역전에 성공하셨습니다.
65번 좌대 앉으신분도 몇수 하시고 큰거 한마리 놓치시는 바람에 종료 5분여전에 일어 나셔서 올라오시다가 ... 오른쪽에 앉으신분이 찌가 흔들리는 것을 보시고 알려주시는 바람에 급하게 다시 내려가셔서 낚으신게 1등이 되어버렸습니다. ^^: 0번에 앉으신분은 무척 안타까워 하셨구요... 그리고 어떤분은 뜰채가 부러져서 안타깝게 대어를 놓치신분도 있었습니다. 완전히 눈앞에서 놓친거죠.^^ 어쨌든 재미있는 대회 였습니다.
제법 추운 날씨여서 그런지 잉어조과가 많이 떨어 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지개 송어를 대량 방류 하여서 그런지 개개인 모두 제법 손맛은 봤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13회]경북 청도 용강지 낚시대회 및 이벤트 결과 (11월6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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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까지 참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