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즘들어 날이 추어져서 여기져기 하우스 낚시터가 서둘러 개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지금까지 하우스 낚수를 가면 지렁이 짝밥을 마니 썼습니다.당연히 구더기는 써본적이 없구요...
그래서 여쭙꼬자 합니다..
지렁이와 구더기의 차이점을..
어떤 조사님들 보면 지렁이가 더 좋타...또 어떤조사님들은 구더기가 좋타 라고 말씀하시는데 더 좋은것을 떠나 구더기가 하우스 낚시에서 어떤지를 알고 싶습니다...
여러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해 봅니다...(__)
지렁이와 구더기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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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쪄머쪄라고 합니다.
몇해 전 부터 서울 경기도 지방에서 확산된 구더기는
없어서 못팔정도로 상당한 양이 팔렸습니다.
지렁이, 홍충, 구더기등은 아시다시피 생미끼입니다.
다만, 지렁이는 크기가 구더기에 비해 커서 미끼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한데
비해 구더기의 경우 크기가 작아 밑밥을 갤때 구더기를 같이 넣어
버무린 후, 사용하면 밑밥의 효과가 증가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시각과 후각을 촉각을 같이 느끼게 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구더기 한 두마리를 바늘에 꿰어 사용하면, 지렁이에 비해
좀더 깔끔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수온기 하우스낚시는 아무리 보온을 하였다하더라도 수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리기는 불가능합니다.(물론 돈이 많다면 가능하겠지요..)
당연히 섬유질미끼에 비해 생미끼에 입질이 활발하게 됩니다.
구더기를 구입하셔서 밑밥용으로 반정도 쓰시고, 미끼용으로 반정도
쓰시면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간혹 저수온이더라도 섬유질 미끼가 유리할 경우도 있으므로
몇가지의 미끼를 준비하여 가시는 편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