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에 참붕어낚시터라고 치면 평택시 현덕면 삼정길..... 삼정낚시터라고 뜹니다.
어부가 정치망으로 평택호 토종붕어를 잡아다가 넣어 대물 토종 붕어가 득시글한 곳이라는 어느 조사님의 글이 귀를 솔깃하게 만듭니다.
토종붕어터라는 말에 현혹되어 네비를 찍고 달려가서 낚시를 한 소감을 진솔하게 말씀드린다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십시요.
1) 입질은 토종붕어 답게 아주 시원하게 올려줍니다. 2) 그런데 붕어 모양이 이상합니다. 주둥이가 찢어져 있거나 몸에 붉은 반점이 있거나
삐쩍 말라서 볼품이 없는 놈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준수하게 생긴 놈들도 더러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렇다는겁니다.
3) 수심이 낮아서( 1m~ 1m20cm) 그런지 붕어들이 힘이 없습니다. 간혹 걸려올라오는 잉어들만 제대로 힘을 쓸 뿐입니다.
4) 입어료는 3만원을 받는데.... 받는돈에 비해 부대 시설은 완전 엉망입니다. 파라솔도 땅에다 직접 박아야하고, 화장실도 완전 엉망입니다.
입어료가 2만원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는데.... 좀 심한듯 합니다. 5) 모기가 너무 많습니다 / 텐트를 가지고 가면 주변에 칠수는 있습니다.
손맛은 꽝이지만.... 찌맛은 아주 좋습니다. 시원하게 올려줍니다. 입질도 무료하지 않게 자주 해주긴 합니다. 시원한 입질로 만족하신다면 추천.
관리인은 돈만 받을 뿐.... 관리인에게 그 어떠한 편의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식사도 직접해결 해야하고 잠도 차에서 자거나 텐트를 가져가거나
날밤을 새워야합니다. 모기향은 많을 수록 좋고, 바르는 모기향도 가져가야 합니다. 손맛, 귀맛, 다 포기하고 오로지 찌맛만 봐도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밤새 입질도 따문 따문 심심치 않게 올라는 옵니다. 새우망을 담궈보니 자생새우는 많이 채집이 됩니다만, 새우를 꿰어 던져보니 메기란 놈이 바늘을 삼키며 물고 늘어집니다. 식수는 움막같은 자그마한 관리소안에 수도가 있긴합니다. 거기에 자그마한 식탁도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꾼들을 위한 휴지 하나 없으니 모든것을 준비해 가야합니다. 일반 유료낚시터 관리소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고생하십니다.
떡밥이나 간단한 낚시채비도 안팝니다. 심지어 컵라면도 하나 없습니다. 오로지 찌맛만 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수하면서 관리인인 주인
에게 4짜가 우글거린다고 해서 왔다가 꽝치고 간다고 했더니,,,, " 4짜, 그거 아무나 잡는거 아니다."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합디다. 시원한 찌맛은
나름대로 봤지만..... 웬지 뒷간에 갔다가 휴지가 없어서 밑을 안닦고 나온 그러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참붕어 낚시터
라고 치면 나오는 어느꾼의 조황기는 아마도 낚시터 관리인이 작성했거나 그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린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인터넷에 떠도는 조황기를 있는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한 느낌을 적어 보얐습니다.
인터넷에 참붕어낚시터라고 치면 평택시 현덕면 삼정길..... 삼정낚시터라고 뜹니다.
어부가 정치망으로 평택호 토종붕어를 잡아다가 넣어 대물 토종 붕어가 득시글한 곳이라는 어느 조사님의 글이 귀를 솔깃하게 만듭니다.
토종붕어터라는 말에 현혹되어 네비를 찍고 달려가서 낚시를 한 소감을 진솔하게 말씀드린다면.......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십시요.
1) 입질은 토종붕어 답게 아주 시원하게 올려줍니다. 2) 그런데 붕어 모양이 이상합니다. 주둥이가 찢어져 있거나 몸에 붉은 반점이 있거나
삐쩍 말라서 볼품이 없는 놈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준수하게 생긴 놈들도 더러 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렇다는겁니다.
3) 수심이 낮아서( 1m~ 1m20cm) 그런지 붕어들이 힘이 없습니다. 간혹 걸려올라오는 잉어들만 제대로 힘을 쓸 뿐입니다.
4) 입어료는 3만원을 받는데.... 받는돈에 비해 부대 시설은 완전 엉망입니다. 파라솔도 땅에다 직접 박아야하고, 화장실도 완전 엉망입니다.
입어료가 2만원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는데.... 좀 심한듯 합니다. 5) 모기가 너무 많습니다 / 텐트를 가지고 가면 주변에 칠수는 있습니다.
손맛은 꽝이지만.... 찌맛은 아주 좋습니다. 시원하게 올려줍니다. 입질도 무료하지 않게 자주 해주긴 합니다. 시원한 입질로 만족하신다면 추천.
날밤을 새워야합니다. 모기향은 많을 수록 좋고, 바르는 모기향도 가져가야 합니다. 손맛, 귀맛, 다 포기하고 오로지 찌맛만 봐도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밤새 입질도 따문 따문 심심치 않게 올라는 옵니다. 새우망을 담궈보니 자생새우는 많이 채집이 됩니다만, 새우를 꿰어 던져보니 메기란 놈이 바늘을 삼키며 물고 늘어집니다. 식수는 움막같은 자그마한 관리소안에 수도가 있긴합니다. 거기에 자그마한 식탁도 있습니다.
하지만 낚시꾼들을 위한 휴지 하나 없으니 모든것을 준비해 가야합니다. 일반 유료낚시터 관리소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고생하십니다.
떡밥이나 간단한 낚시채비도 안팝니다. 심지어 컵라면도 하나 없습니다. 오로지 찌맛만 보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수하면서 관리인인 주인
에게 4짜가 우글거린다고 해서 왔다가 꽝치고 간다고 했더니,,,, " 4짜, 그거 아무나 잡는거 아니다."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합디다. 시원한 찌맛은
나름대로 봤지만..... 웬지 뒷간에 갔다가 휴지가 없어서 밑을 안닦고 나온 그러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참붕어 낚시터
라고 치면 나오는 어느꾼의 조황기는 아마도 낚시터 관리인이 작성했거나 그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글을 올린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아무튼, 인터넷에 떠도는 조황기를 있는 그대로 믿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솔직한 느낌을 적어 보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