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랑 포천마x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도착하니 여사장님이 방갑게 방겨주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사진찍게 잡은거 그냥 나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그게무슨말인지 그말에 속뜻이뭔지몰랐습니다
아침부터 그날밤12시까지 날씨는좋치않았지만 나름 열심히하니
70마리정도는잡은것 같더라구요다
향붕어 잉붕어 중국붕어섞어서 나온것같습니다
아는지인분께서 붕어즙해드신다고 달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손맛터도아니고 잡이터라서 줄수있으니 가지러오라했어요
아침9시에나가야 하니 빨리와서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그때 가지고가니 사장이랑여사장 태도가180도 바뀌더군요
지켜본다는둥 우리좌대맞은편에. 앉자서 지켜보고 우리좌대뒤에서 왔다갔다하면서감시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기분이 안좋았읍니다
잡이터에 정확한 요금내고 잡아가는게 제잘못인가요?
10마리를잡았든가100마리를잡았더라도제가 가지고 가고싶으면 가져가도 되는거아닌가요?
포천쌍방죽은 사장님께서 고기제발가져가라고
절대로 풀어주지말라고 또안가져가면 우리한테 얘기해달라고말을하셨는데 어느. 낚시터는 반출할수 있는 붕어 마릿수를 정해놓았는데그것도 잘못된거아닌가요?
마x낚시터고기60프르이상은몸에상처가심하게 나있었습니다
아마도안가져가니 다지 풀어주고놓아주는 과정에서 생긴상처인것같아요
왜?잡이터에서 고기가져가는걸 꺼리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다시는그낚시터 안가려구요
막말로못잡으면 고기잡아주는건아니잖아요?
고기가격이 비싸서?그래시 다들 입어료올린거 아닌가요?
제한두고 못가져가게할거면 손맛터하는게 낮지않나요?
정말기분안졸았습니다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거기는 내돈내고 ....올때는 기분이 영 아니던대요
입어료 내기전에는 인사도하고 그러다가 입어료 딱 납부하고 나면
자세가 틀려지는 곳이죠
기분나쁜곳은 안가면 됩니다